나는 진짜 결혼 못하겠다 ..

일단 내가 이성에 대한 믿음이 없어 .. 

혼자 있는 시간 무조건 필요함, 내 성격 받아줄 사람 없음 

 

애기 낳을 때 내 몸 상하는 거 싫어 ㅠ 

솔직히 내 청춘을 받쳐서 애기 키울 수가 없을 거 같음

[익인1]

안하면 됨

[익인2]

나도 평생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랑 같이 못살거같음
할 생각도 없지만

[글쓴이]

그러니까 ..
2-30년을 다르게 살아오다가 한 순간에 그 사람한테 맞춰줘야한다는 생각하면 진짜 ㄴㄴ..

[익인3]

ㅁㅈ 나도 나랑 비슷하게 개인시간 가지는거 이해하는 사람만나거나 그러지않으면 결혼 안하려고.. 그리고 애기도 절대절대절대 낳을 생각 없어. 몸 상하는것도 싫고 일 못하는 것도 싫고 잘 키울 자신도 없다.. 그리고 취업고생도 시키고 싶지않아

[글쓴이]

나도 애기 낳게되면 제금까지 내가 살아온 일들을 겪게 하고 싶진않아..
근데 애기가 커서 취업문제가 제일 큰 거라면 걱정은 안해도되지 않을까?
인구 수 줄면서 지금보단 취업 걱정은 없을 거 같긴해

[글쓴이]

그래도 살아간다는 건 진짜 고통이야..

[익인3]

정말 다음 세대라도 취업문제라든가 이것저것 사회문제들이 해결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 문제가 뚜둥 하고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갔으면 좋겠어.
쓰니도 나도.. 그리고 모든 현대인들 화이팅 😭

[익인4]

괜히 믿었다가 발등 찍히는 경우 많아서 나도 좀 의문이 들더라

[익인5]

나도 같은 딩크 아니면 결혼 안 할거야

[익인6]

나랑 완전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