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올라오는 소름글ㅋㅋ나도 내가 겪은 얘기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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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찔하다......

[익인2]

히익 큰일날뻔했다 진짜..

[익인3]

소름보단 ㄹㅇ아찔..

[익인4]

아이고…. 큰일 날 뻔했네

[익인5]

아효..엄마도 너무하셨다 진짜ㅠㅠㅠㅠ

[익인6]

큰일날뻔 했다ㅠㅠㅠ무사해서 다행이야 정말

[익인7]

와 운이 진짜 좋았네..

[익인8]

와.. 이런거 보면 진짜 조상님이 도왔다는 말만 생각남 무사해서 진짜 다행이다 쓰니여

[익인9]

근데 부모님이 중학생 된 애를 택시 잡기도 힘든 그 저녁에 혼자 알아서 오라고 해…?

[익인14]

우리집도 저런 분위기인데 진짜 오라고 함... 알아서 오래

[익인17]

와우... 차라리 자고 오는 게 더 안전한데...
그러다가 진짜 큰일 나봐야 후회하시려나.......

[익인14]

그런 생각이 맞는건데 그냥 자기 말 안듣고 어긴다는 생각밖에 안해서 저럼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뭔일나면 그러게 왜 일찍 안들어오냐고 더 머라해 걍 자기들 잘못은 없는ㄱㅕ

[익인25]

이런집은 후회를해도 애를 더 옥죄는쪽으로 후회를함... 그시간에 돌아오라고 하지말걸 이렇게 생각안하시고 애초에 거기까지 놀러가게 하지말걸 이렇게됨.. 그래서 다음부터는 걍 동네에서만 놀게한다..
시외로 놀러나가게를 안둠

[익인17]

엥?
ㄹㅇ 지금 예상밖이라 놀람... ㅋㅋㅋㅋ

[글쓴이]

웅... 저것 보다 더 심하게?? 엄하게 대한 적도 많아
중학생이 혼자 택시타고 집 오는 것보다 중학생들끼리 펜션에서 노는 게 더 못마땅? 못미더웠던 듯...ㅠ

[익인10]

와 진짜 개무섭다...

[익인11]

부모님 너무하시다..

[익인12]

진짜 무섭다… 천만다행이야ㅠㅠㅠ 부모님이 그때 오라고 하신거 후회하셨을듯ㅠ

[익인13]

아니 근데 그 시간에 그장소면 펜션에서
자는게 더 안전했겠다...

[익인15]

ㅇㅈ 아 진짜 어머니 죄송한데 약간 답답하심.. 어디에서 무슨 택시를 탈줄알고.. 차몰고 데리러오시는거면 모를까

[익인17]

2 답답... 그럴 거면 차라리 데리러 오시지

[글쓴이]

마자ㅋㅋㅋㅋㅋㅋ어릴 때 말 안 들으면 맞고 이래서 걍 ㅠ 울며 겨자먹기로 집 간듯 . . .
엄마는 진짜 안전하게 오길 원해서 택시타고 오라고 한 것 보다 그냥 엄마가 자지말고 집 오라 했는데 그 말을 거역했다는 거에 더 화나서 오라고 말한 게 클 거야..ㅎ

[익인16]

와… 부모님은 뭐라하셨어..?

[익인23]

3

[익인28]

4

[글쓴이]

울 부모님이 너무 엄하시고 좀 폭력도? 하셨어서 그 당시에는 내가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면 나를 걱정하고 위로하기 보다는 "거봐 엄마가 말 잘 들으라 했지, 그러게 애들끼리 그 먼 동네를 왜 가서는" 이런 식으로 나오고 더 억압할까봐 당시에 말 안 하고 한 5년 지나고 많이 유해지고? 나서 흘러가듯이 말했어...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 때는 막 그런 일이 있었으면 바로 말했어야지 하면서 별 말 않던데..... ㅎㅎ

[익인18]

부모님 노답이다 진짜 그 시간대에 차라리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게 더 안전하겠다 밤에 애혼자 알아서 집오게하다니

[익인20]

와 소름이다...나는 초반만 보고 펜션에서 무슨일 생겼으려나 싶었는데..

[익인22]

와 큰일날뻔했다.. 쓰니 안전하게 와서 다행이야...

[익인24]

와 진짜 쓰니 큰일날 뻔 했네… 다행이다ㅠㅠ

[익인26]

아이고 닭살돋았다ㅠㅠ쓰니 진짜 다행이다.....

[익인27]

와진짜 다행이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