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만나던 구애인은 나 잘생겼다고 내가 자기 이상형이라고 엄청 따라다녔거든 사귀고 나서도 데이트 비용 거의 다 걔가 썼어 가끔 기념일같은 거 있으면 나도 선물같은 거 사주고 그러긴 했는데 평상시엔 걔가 다 써서 전체적으로 보면 걔9 나1 정도? 걔는 돈 없으면 택배 상하차 센터에서 분류 작업 알바같은 거 하면서 데이트 비용 벌고 그랬는데 지금 만나는 애한텐 반대로 내가 다 쓰거든? 너무 예쁘고 이상형이어서 내가 엄청 대시했던 것도 있고 근데 난 구애인이 나한테 그랬던 거나 내가 현애인한테 하는 거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서 별 생각 없는데 구애인이 지금 내 모습 보면 엄청 서운해할 거라는 말도 듣고 심지어 ㄱㅊ남이라는 말도 들어본 적 있음... 나나 구애인이나 누가 협박해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한 거 아니야...? 답정너 아니고 진짜 솔직한 너네 의견 좀 듣고 싶어 의견 들려주면 애초에 반박을 안하고 그냥 받아들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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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