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유튜브 댓글이나 이런데서 같은 mbti들이 각자 자기 뭔 유형이고 내 친구가 이 유형인데 ~~~어쩌고저쩌고 막 말하잖아 근데 나는 같은 유형이라는 이유로 내려치기 당하는 기분 들었어 난 그정도로 이상한 사람이 아니거든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선택지를 골라서 이렇게 나왔나 싶어서 다시 해보니 다른게 나왔어 근데 전에 나온 mbti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었고 무의식적으로 다른 선택을 한걸까 생각이 드는거냐 그렇다고 또 지금 나온 mbti가 틀린것도 아냐 이것도 내 모습이긴한데, 전에 mbti도 맞아 다만 유튜브 댓글에 일반화해서 떠드는 댓글이나 커뮤에 떠도는 mbti특징 보면 전에 mbti는 너무 부정적이라 내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해 이거에 연장돼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 고민이 드는데 나도 나를 잘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그 유형의 부정적인 측면이 내가 아닌것 같아서 그 유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반면 그 유형의 부정적 측면을 부정하기에 내가 인정하지 못하는건가 싶어 뭐가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