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3개월차고 한달까지는 ㄱㅊ았는데 팀 합체 되면서 팀장 바꼈는데 8시 50분까지 와달라고 그랬는데 몇번 2-3분 늦었는데 늦어놓고 화장실 가는것도 뭐라고 했고 그래서 내가 저번주쯤에 고치려고 30분 전 이틀정도 그렇게 왔었는데 저번주에 백신 1차 맞고 월요일까지 휴가였는데 화-금 계속 열나서 새벽?아침에 전화로 당일 연차 사용해야될 것 같다고 말씀 드렸고 중간 중간 카톡 온거 대답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이번주 연휴 월화수 있었고 과장님이 수요일쯤에 몸상태 어떤지 목요일에 출근할수있는지 연락 달라 그랬는데 내가 아직 안줬었음 그래서 과장님이 오후 1시쯤에 몸 어떠냐고 출근 할 수 있겠냐고 물어봄 그래서 출근 가능하다고 근데 발목 주말에 삐었다고 일끝나고 병원 갈거라함 알겠다함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목 ㄹㅇ 팅팅 붓고 걸을수 없어서 당장 전화 드림 오전 반차 사용해야될 것 같다고 그랬더니 전화 말투서부터 띠꺼운게 느껴짐 알겠다함 그래서 병원 가서 부목까지 하고 절뚝이면서 회사 왔는데, 반차가 2:30까진줄 알고 20분에 왔음. 오늘 또 늦어서 예전꺼 들먹 거리면서 대표님한테 계속 보고를 날렸나봄 그러더니 과장님이랑 미팅하는데 나는 더이상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어쩌고 저쩌고 아팠을때 태도랑 미안한 마음 안가져보이는거랑 일하는데 그냥 일줘서 일하는거 같다고 근데 이 얘기를 대표한테 그대로 했나봄 내가 책임감 없이 일 다니는 거 같아보였나봄 대표님 말씀은 팀 합체 되면서 어쨌든 과장 바꼈고 이 과장이 좀 군대식 스러운 과장일 수도 있다 선택의 길이 두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아예 너가 태도를 바꾸고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팀에 융합되는 거랑 (중간에 잘 가다가 또 트러블 생길수도있음 결과는 모르는데 그냥 노력하는 방안) 두번째는 그냥 퇴사하는거 대표는 너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성향이 안맞는거라함 근데 팀내 분위기 싸한건 사실 ㅋㅋ 어쩔래? 나도 뭔가 내가 너무 한거 같아서.. 난 더 다니고 싶은대 솔딕히 나때문에 팀분위기 망친거 같기도하고 무섭다 인간관계 트라우마 있어서 따돌림 당하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