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농촌 전체 다는 아니겠지만 진짜 명절 노동 레벨 극악.... 시골 남성분들 장가 못가는 게 비단 여성분들이 없어서만 그런게 아니야....ㅜ 하..... 나야 어차피 일년에 두번 명절때만 오고 진짜 허리굽은 노인들 안타까워서 한 삼일 정줄 놓고 찍소리 안하고 일하고 오긴 하는데 아직도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들은 술먹고 화투만 치고 놀고 여자들만 일하고 치우고 눈치보고 심지어 요리도 다 하고 제사상도 다 여자만 하는데 밥상 작은상에 따로먹음 거기다 평소에도 가부장적 사고 가지신분들 아직도 짱많고... 요샌 동남아에서 결혼정보업체 끼고 오시는 동남아 여성분들도 결혼데이터가 쌓이다 보니까 시골은 다들 꺼린다함... 옛날처럼 한국으로 시집오면 자기 친정에 돈 많이 주고 팔자펴고 이런 코리아 드림도 옛말인거 다 안다고... 동남아 여성분들도 최소 경기나 충청 이상 내려가기 싫다 한다더라.... (참고로 외숙모가 동남아 분이시고 결혼15년차.결정사에서 일하는 중) 물론 서울이나 시골이나 꽉막힌 분들 다 어디에나 있겠지만 시골.. 특히 깡시골 농촌은 진짜 꽉막힌거 레벨이 다름.... 걍 어나더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