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루 사용한 무선충전기 미용실 놓고와서 애인이랑 친구들 있는 톡방에 충전기 놓고왔다고 올림 (미용실은 집에서 40분거리) > 친구들이 내 애인부르고 충전기 사주라함 > 애인이 아 시키러감 ㄱㄷ 하고 톡방 사라짐 (친구들 와 진짜? 이 반응 난 이거 나중에 확인했어) > 당황스러워서 갠톡으로 시킨건 아니지? 괜찮아 이러니까 애인이 자꾸 충전기 시키러간다거나 아니면 미용실로 지가 찾아온다함 (참고로 진짜가 아니라 그냥 하는말임) 애인이랑 미용실 거리는 두시간반^^.. 찾아올것도 아니고 자기 말처럼 사줄것도 아닌데 진짜 할것처럼 자꾸 저딴식으로 말하는게 짜증나 안그래도 충전기 잃어버려서 짜증난데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애들앞에서도 사준것도 아닌데 진짜 사준걸로 알거아냐 이거 꽁기한 내가 예민한거야? 의견좀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