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악순환인 거 아는데 애인이 날 서운하게 하는 부분을 자꾸 나도 똑같이 해주려고 하게 돼..

나도 상대를 서운하게 하려는 마음이 자꾸 들어 

말해도 개선되는 부분이 없으니까 

이런 안 좋은 결과만 낳은 행동만 하게 되는 거 같아 

진짜 답답하다

[둥이1]

말해도 안고쳐지면 난 헤어지고 싶던데... 계속 미래에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 아프더라도 그냥 단호하게 행동하는게 맞는거같아... 뭐 얼마나 크게 서운하게 하는지는 봐야겠지만 ㅠ

[글쓴둥이]

나도 둥의 말에 백번 공감하는데 너무 미련하게 내가 아직 많이 좋아해서 끊어내질 못 하고 있어 진짜 내 자신이 이해가 안 돼.. ㅠㅠ 마음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다 댓글 정말 고마워

[둥이2]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둥이4]

나도야... 솔직히 애같고 못된 생각인 거 아는데 말로 하는것보다 저렇게 되돌려줘야 나는 상대가 더 잘 알아듣고 고치려고 해서 그냥 저 방식 쓴다

[둥이5]

상대가 안들어 먹으면 나도 그렇게 하는데 정도가있지 너마 피곤한 연애는 안하려고 노력해야지 너도 잘못된거아니까 안만나면 됨 노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