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입생은 무난하게라는 말이 괜히있는 게 아님..

나 탈색모인데 빡시게 꾸미고 갔다가 동기들이 복학생인줄 알앗다 그러고 다른 학년에서도 나 기억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졸업까지 원색의 옷과 형형색색의 머리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웬만큼 특이한 거 해도 노관심으로 바뀌더군

[익인1]

맞음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그때 아니면 또 하기도 어려운듯

[익인2]

내 동기 빨간 머리 있는데
아 그 빨간 머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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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익인5]

근데 365일 내내 꾸미고 다닐거면 걍 첨부터 꾸미고 다녀서 꾸미는 이미지로 고정되는게 나아.. 경험담임

[익인5]

쓰니처럼

[익인6]

ㄴㅋㅋㅋㅋ나 탈색하고 다녔는데 노란머리로 불럈어...

[익인7]

나 핑크머리로 불렸음...

[익인8]

동기중에 입학하고 첫오티날 레드브라운으로 욤색하고 라이더 자켓 입고온 애 있었는데 졸업할때까지 그때 얘기함ㅋㅋㅋㅋ 교수님은 물론 다른 학년 선배까지 걔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