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랑받고 싶다 넘치게 사랑받아서 베풀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넘쳤으면 좋겠다 가식적인 사랑은 너무나도 지긋지긋해 토나와 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는걸까 그 사람의 따뜻한 숨결만이라도 있다면 내 살아갈 이유가 될텐데 매일 말없이 따뜻하게 안아주면 그걸로 하루하루 살아갈 이유가 생길텐데 그러면 참 좋을텐데 살고싶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