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는 왜 돈도 못벌면서 자식을 셋이나 낳았을까

이렇게 돈 때문에 힘들어할 거면 나를 왜 낳았냐고 묻고 싶다 매일 돈 없다고 자식새끼 마음 쪼아대면 속이 편하니 막내가 제일 불쌍함 걘 심지어 어린데 벌써 너무 많은 말을 들어서.. 능력도 돈도 없는 사람은 제발 애 많이 낳지 말길

[익인1]

ㅇㅈ

[글쓴이]

오늘도 돈돈 거리는 거에 시달렸다 이럴 때마다 버티는 게 너무 힘들어져ㅋㅋ 쿠ㅠ

[익인1]

나도야🥲익도 맘고생많겠더

[글쓴이]

얼른 이런 생활 청산하고 행복해지자 ㅜㅜ.. 돈 많이 벌고 싶다 🥺

[익인1]

나도 ㅎㅎㅎ 익도 꼭 부자돼ㅠㅠㅠ나도 부자될게

[글쓴이]

1에게
🥳🤍🤍

[익인2]

그니까.. 셋째는 국가지원돼서 그나마 다행인데..그래도 버겁ㅠ

[글쓴이]

맞아.. 얘 대학생 될 때까지 학원비 등등 계속 나갈 텐데 걱정이네 ㅜㅜ

[익인2]

ㅠㅠㅠㅠ나도 아직 어린데..알바해서 번 돈으로 벌써 동생 학원비 내주게 생겼엌ㅋㅋㅋ쿠ㅜㅜ휴

[글쓴이]

나두.. 이제 대학 들어왔는데 동생 용돈 챙겨준다 ㅋㅋ쿠ㅜㅠㅠ 내 인생을 살고 싶은데 돈걱정 안할 데가 없어 진짜 속상하지 ㅠㅜ..

[익인3]

ㅇㅈ..우리집은 넷인데..답이 없어..나 어릴 때부터 준비물 사게 돈달라고 하면 '돈없어!!'이렇게 윽박질러서 아직도 마음의 상처임..ㅋㅋ큐 지금도 돈 돈 거리고

[글쓴이]

아고 셋도 힘든데 넷이면.. ㅠㅠ 나도 그랬어 그 맘 알아 그냥 돈 달라는 말을 못꺼내게 만들어서 진짜 필요한 거 아니면 돈달란 말 못했다.. 익도 많이 힘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