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A, B랑 4시에 약속이 있었어 A는 백수라 집에 있는애고 B는 알바가 4시에 끝나서 늦게 도착한다는걸 알고 있는 상태였음 나는 일 끝나고 도착하면 딱 4시 였고. 그래서 A랑 약속장소에서 먼저 만나기로 하고 일 끝나고 바로 출발했지 근데 약속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도 A가 연락이 안되는거야 전화를 계속하니까 결국 받더라 근데 아직 버스도 안타고 방금 집에서 나왔다는거야ㅋㅋㅋ버스타면 30분 걸리는 곳인데 아직 버스를 못 탔대. 평소에 자주 지각하던애라 기대도 안했지만 연락도 없다가 이렇게 약속시간 다돼서 말하니까 진짜 빡치더라 왜 늦었냐니까 자기 강아지 산책 시키는데 시간이 이렇게 된줄 몰랐대 걔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안해서 하루에 3번은 산책시켜야 된다고 약속준비는 빨리했는데 똥까지 누게하느라 오래걸렸다고.. 계속 변명하길래 어쨌든 너가 늦은거고 지금 그렇게 늦으면 나는 뭐가 되는거냐고 따지니까 할 말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그제서야 사과를 하는데 진짜 속터져서 걍 전화 끊고 B 올때까지 기다렸어 만나자마자 계속 사과를 하긴하는데 계속 자기 강아지 핑계를 대는거야 억울하단듯이.. 나는 감정이 계속 상해있는 상태인걸 B도 알고 내 편 들어줬거든 B도 A가 저런식으로 약속 늦는앤거 알고 밥먹으면서 뭐라뭐라 했더니 진짜 자기는 자기 강아지가 그러고 쳐다보는데 어케 무시하고 나가냐면서 자신의 늦음을 정당화 시키려는 태도를 계속 보이는거야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서 “나중에 @@(강아지이름) 없으면 어떡할려고 그렇게 핑계를 대냐” 고 했어 그랬더니 아무말 안하고 넘기길래 이제 자기 잘못을 알아들었나 생각했지 근데 방금 A가 장문의 카톡으로 내가 그 말한거에 대해서 너의 그 발언은 선을 넘었다고 어떻게 내 가족같은 강아지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보냈더라고.. 이게 내 잘못이야? 어차피 강아지 타령 안해도 맨날 늦는애한테 자기 강아지가 만약에 나중에 없으면 어떤 핑계를 댈거냐는 의미로 말한건데 내가 선넘은 말 한건가? 그 전에 자기가 안 늦었다면 내가 저런 말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 그냥 제3자의 의견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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