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죽을라고 산게 아니라 사람 일이라는 게... 꼭 아파서 죽고 늙어서 죽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ㅠㅠ 미리미리 준비해두려고 샀고든 .... 근데 남친이 오면 찢어버릴 거라는 둥 불 태울 거라는 둥 너무 화내서.... 그냥 취소해야 될까...? +그냥 내 남친은 갑자기 내가 대뜸 유언장을 샀다 하니 너무 걱정 되고 내가 당장이라도 죽을까봐 무서워서 좀 말이 격하게 나온거 같아!! 나도 남친이 극대노 하길래 내가 생각한 반응이랑 달라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폭력적이라고는 생각 못 한 거 같아... 정말 걱정하는 표정이었거든 ㅠ 이렇게 욕 먹을 줄 모르고 그냥 취소할까 말까 물어보는 글로 올린 건데 마음이 아프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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