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해 알려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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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간택

[익인2]

고양이는 ㅇㅑ행성이어서 밤에 돌아다녀, 그리고 쓰니한테 치대는건 그냥 좋다고 애교 부리는거고 그르릉 목에서 울림 들리는건 기분 좋다는거

[익인2]

고양이가 싫어서 내는 소리는 귀째지고 듣기 싫음.. 발정기 소리이면 걍 하루종일 울고

[글쓴이]

헉 근데 낮되니까 다시 침대 밑으로 들어갔다가 그러네.. 이건 왜일까 ㅠㅠ 아직 적응이 안돼서? 어제오깅했어

[익인3]

그냥 말걸고 노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쓰니가 좋나봐

[익인4]

그냥 노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보통 자고 밤부터 활발해 지는 애들이라 일단 옆에와서 만지게해주는건 맘에 들었다는거임

[익인5]

울집 고양이들도 밤에 울고 뛰어다니고 그래 그냥 노는거!

[글쓴이]

그럼 혹시 그냥 무시하는 편이야?? 잠 자꾸 깨우니까 아 너무ㅜ ㅠㅠㅠ 그래 무시하고 자면 안건드려나

[익인6]

임보중인 냥이가 스트릿 출신이야?? 원래 사람이랑 안살았으면 야행성이라 밤에 울고 그러는데 사람이랑 지내다보면 점차 사람 스케줄에 냥이가 맞춰짐! 글고 밤에 울고 뛰는건 몇시간동안 그러는거 아니면 걍 무시혀!! 나는 조용히 이름 부르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어서ㅋㅋㅋㅋ걍 그래...좋은대로 해라 함

[글쓴이]

아니!! 사람손에 크던 애기야! 같이살던 고양이가 아프다고 해서 걔 다 나을 때까지 내가 지금 고양이 봐주기로 했거든 몇시간에 한 번씩 그러긴 하는데 그럼 그냥 무시해야겠다..

[익인7]

임보한 지 얼마 안됐으면 아직 생활패턴이 맞지 않아서 일꺼야 알고있듯이 새벽에 너 밟고 울고 그런다고 반응해주지 말고 계속 자야해 그럼 냥이도 알아서 집사 자는 시간엔 자고 움직일 때 놀아달라고 해~

[글쓴이]

3주정도 봐주기로 했는데 예전집에선 우째 지냈는지 모르겠는데 금방 적응하더라!! 다행이야 ㅜㅜ 어제부터 새벽에 안괴롭히더라구 !!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