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같은 경우는 이 상황에서 누구 말이 맞는거 같아?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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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잉,, 속상한건 이해가는데 너랑 헤어지더라도 그 애인 차단을 풀지 말란건 왜? 사귀는 중에도 아니구,,

[둥이1]

그리고 쭉 읽어보니까 누구말이맞냐고 쓰니는 물었는데 난 애인이 딱히 잘못 없는것같음 이게 재회해서 상대방이 서운해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지 헤어진중에 차단을 푼걸로는 뭐라할 건덕지가 아예 없다고 생각해 그냥 재회하게 된 후에 애인이 다시 차단했음 끝이지

[글쓴둥이]

뭔가 ㅁㄷ 내용처럼 애인이 차단 푼거는 걍 연락올수도 았고 자기가 할수도 았어서 푼거고 연락 온다해도 사귈 감정 하나도 없었다고는 하는데 뭔가 연락오면 잘 해볼 생각이 있으니까 푼거 아닐까시ㅠ어서.. 그렇게ㅜ돠면 재회하기전에 사귈때 나랑 사귀면서도 걔 생각이 계속 나고 미련이 있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들어ㅠㅠㅠ

우리가 걔때문ㅇ 헤어질 위기가 몇번이나 있었고 걀국 그 일때문에 내가 불안해지고 과거 못 잊어서 헤어진거나 마찬가지인데.. 걔때문에 내가 힘등어하는 것도 보고 자기도 그거땜에 스트레스 받았다면서 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도 았눈거 같다고 느껴지는거 같아..
그리고 지금도 대놓고 헤어지면 차단 풀겠다는게 나보다 걔가 더 중요한거 같고..

아 말을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뭔가 그냥 속상하고 서운해
과거에 걔 생각안나고 나를 정말 좋아했던건 맞는지 지금도 미련 없는가 ㅅ깊기도하고

[둥이1]

무슨 심정인진 알겠다... 솔직히 헤어졌을때 차단을 풀었단거자체는 연락올수도있어서 기다린거 맞는 것 같긴해 근데 재회한 상황에서 너랑 헤어졌을때 쟤 연락 올수도 있으니 차단풀었다 이렇게말할순 없자나 ? 그러니까 다시 사귀기로했으니 애인이 저렇게 대답한듯,, 사귀는 중에는 차단풀지마라 하는건 ㅇㅈ인데 헤어졌을 때 차단 풀었던거로 뭐라하는거랑 헤어진후에도 그러겠다고 약속해라 이거는 오바같아보여 그리고 글만 봐서는 애인이 쓰니와의 관계에 그닥 안 간절해보이는게 젤 문제같아

[글쓴둥이]

근데 우리 헤어지기 얼마전에 걔ㅜ남친 생겼던데ㅜㅋㅋ큐큐ㅠㅠ 아 정말 연락 기다린거 같긴해..? 멘탈 깨진다ㅠㅠ 그럼 나랑 사귈때나 나보다 걔를 더 좋아한거 같아?

내가 재회했을때ㅜ뉴규랑 헤어졌을때 더 힘들었냐하니까 나랑은 남친이 생각하기엔 별거 아닌일로 싸우다 헤어진거고 내가 찼고, 걔랑은 갑자기
차인거라 나랑은 싸우고 헤어졌어서 걔가 더 힘들었다고는 하더라

근데 걔랑 사귀고 헤어졌을 당시에는 남친이 먼저 연락 안햌ㅅ자만 나랑 헤어졌을땐 먼저하고..

아 남틴이 안 간절한거 같진않아 평소에도ㅇ ㅓㅁ청 잘 하고 일만 끝나면 거의 나만 보러왔거든.. 진짜 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과거 얘기 진짜 싫어해서ㅠㅠㅠ 회피형이라 ㅎ히피하는거 같기도해…

아 근데 진짜 뭔가 연락 기다릴려고 푼거 같다는거땜ㄴ에 나보다 걔가 더 좋은건가 싶어.. 어떡하지 내 멘탈

[둥이2]

쓰니가 헤어진다는 걸 그냥 싸워서 잠깐 떨어지는 시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헤어졌으면 남이고 쓰니도 애인한테 전여친인건데
솔직히 남친도 쓰니랑 헤어지고 나서 그 전여친한테 연락 오면 잘 해볼 생각 있으니까 차단 푼거지 그걸 아니까 기분 나쁜거고 사귈 때도 그렇게 흔들릴 거 같으니까
근데 헤어진 상황에서는 터치할 수 없는 문제임

[글쓴둥이]

이미 흔들렸었눈데 그래도 나랑 사귄거잖아 근데 나 진짜 너무 힌들었거든 그 일때문에..
지근도 힘들어서 이 지경이라 싸우게돤거고 다른 사람 만날려고 햐도 불안함은 안 사라지고

근데 일단 연락오면 잘 될려고 푼거 같다는 둥이말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남친은 절대 사심없고 연락와도 다시 안 만나고 연락하면서 친구로 지냈을거라하니까 그냥 넘어가는건데..

만약 걔한테서ㅜ연락오면 잘 해볼 생각 있어서 차단 퓬거면 나랑 사귀면서도 걔를 못 잊고 미련을 가진거 아닌가싶아
나랑 사귈때도 걔 연락 받아주고 흔들려서 위기가 있던건데 그 이후로 나랑 안 헤어지고 사귀면서도 혼자 흔들린거 아닌가싶은거지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그리고 나랑 헤어지면 다시 차단 푼다는게ㅜ아직도 걔에대한 좋은 감정이 있나싶은데
이 두개는 너무 망상이야?

[둥이2]

일단 헤어진 후의 일은 쓰니가 터치할 수 없어 그리고 헤어진 후의 일을 가정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리 하는 것도 하면 안되는거야 그리고 사귀고 있는 중에 계속해서 헤어지고 나서의 일에 대해 말하는것도 쓰니 남친한테는 듣기 싫을 거 같아
근데 쓰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나쁘고 지금부터 아예 그 사람이라는 존재를 지워버렸으면 하는 것도 이해해 이미 전적이 있는데 그걸 쿨하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게 말이 안되지 그와중에 남친은 걍 빈말이라도 좀 기분 좋게 쓰니 편 안들어주잖아
쓰니가 말한 가정들이 딱히 쓰니 망상은 아닌 거 같아 남친이 그닥 쓰니랑 사귀는거에 간절하지도 않고… 지금 당장 흔들린다 미련있다기 보단 쓰니랑 헤어져도 크게 힘들지 않을 거 같고 헤어지고 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거지 물론 그 베이스는 전여친한테 나쁘지 않은 감정일거고
계속 사귀고 싶으면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야 할 일인 거 같아 베스트는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는거고.. 믿음이 이미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

[글쓴둥이]

아 나랑 사귀는게 안 간절하진않은가 같진않어.. 남친이 먼저 연락한거고 친구랑 한 톡 몰래 보니까 진짜 내 상각땜에 잠도 못 자고 힌들어 했더라고ㅠㅠ
평소에도 급한가 없음 맨ㄴ날 나 ㅁ보러오고 만나는데..

미련은 아니라보이니 다행인데 나쁘지않은 감정이랑게 너무 화난다
나는 남친이 나한테 했던 걍 감정 없어서 연락오면 친구 사이로 지낼려했다 이것도 다 거짓말 같다는거지)ㅠㅠㅠㅠ

[글쓴둥이]

그런데 지금 나랑 사귀고있는데 헤어지면 다시 푼다고 대놓고 말하잖아.. 이것도 화낼수 없는 문제일까..?
그냥 나보다 걔가 더 좋은가 미련 있나 이렇게 생각들어서 화나

[둥이2]

빈말이라도 거짓말이라도 쓰니 기분 풀어주고 다시 사귀는 걸 노력해서 잘 해갈 생각이 없는거지… 화내서 해결이 되는 문제면 화를 내라고 하겠지만 화낸다고 될 문제가 아닌 거 같아(화날 일은 맞다고 생각해)

[글쓴둥이]

아 근데 내가 계속 말하니까 알겠다고 안 하겠다고는 햌ㅅ어.. 그냥 지쳐서 한 말 같긴한데

[둥이2]

맞아 그냥 지쳐서 한거야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알았어 알았어 해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