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서 위로를 원하면 그냥 ~~상황 때문에 우울해...라고 보통 말하지 않나? 우울해서 화분 샀다 이건 나한테 어떻게 느껴지냐면 '우울해서 화분을 사서 우울함을 해소했다.'->오 주제는 화분이군 그럼 난 그 화분에 관심갖고 얘기해주면서 재밌게 해줘야지 ^^ 이거고 만약 상대가 '나 오늘 ~~~일이 있어서 너무 우울했다'라고 하면 ->오 오늘 있었던 우울한 일이 주제구나 위로를 해줘야겠다 이렇게 이어지는 거지 상대방 감정을 무시한다던가 하는 건 아님... +) 어떤 반응이 옳다고 말하려고 적은 글 아녀... 여기서까지 공능제라고 안 해줫으면 좋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