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번에 첨 키우는데 전화 아예 안받아 강아지 잔다 강아지 뭐 해야한다 이러면서 연락이 걍 안돼 원래 시도때도 없이 저나와서 몇시간씩 통화하고 맨날 그랬었거든 근데 카톡도 안보고 그려 다른 강지 키우는 친구둘은 안이랬던 것 같거든….? 글고 부모님이 강아지를 크게 신경 안쓰시나봐 그래서 맨날 맨날 운대 얼마전에 한번 연락 닿았을때 자기 너무 힘들고 맨날 우느라 밤새고 밥도 한끼도 못먹고 막 그러더라고… 강아지 돌보는것도 힘들다고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 많은데 안키울때를 못봐서 그런가 뭔가 이렇게 생활에 엄청난변화?가 생겨서 신기해 그리고 이건 좋은 반려인이라 그런 것 같은데 아예 약속을 안잡는대 올해안엔 강아지랑 나가는거 아님 아예 안나갈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