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큰일 아니라고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이 오고 (내말은 혹시 이거가지고 병원다니면 유난인가? 이런생각 안해도된다는거야!!) 초진비용제외하고는 비용도 많이 안들어 무엇보다 훨씬 삶이 가벼워져 나 중학교때부터 우울증 앓으면서 대학교까지 힘들었는데 약먹고 선생님이랑 하나하나 고쳐나가면서 훨씬 나아졌어 나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어디서부터 노력해야할지 고민하고 내 속마음 얘기하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져 조용한 ADHD + 우울증 + 공황장애 있어서 사회생활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시 살아갈 준비할정도로 좋아졌어! 약물치료+상담치료는 정말 유의미하니까 내가 좀 힘들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 싶으면 꼭 병원다녀 내 삶을 위한 일이잖아!!!ㅠㅠㅠ 모두 힘들지않은 순간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