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나 전에 만났던 사람이 6명인데 다 오래 만나봐야 몇개월 ? 근데 유독 딱 한 명 거슬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은 2년 만났더라고 4-5년 전에 ,, 하필 또 제일 예쁘게 생기고 몸매도 좋음 나랑은 다르게 근데 그 당시 연애 때 서로 되게 좋아했던게 느껴져 그래서 내가 되게 꼬치꼬치 캐물어서 들었는데 처음엔 좋았대 딱 1년 정도는 근데 그 후에 1년은 파국이었다는거야 이틀에 한 번 꼴로 싸우고 .. 근데도 헤어지고 싶었는데 못 헤어진 이유는 내 애인이 그 여자한테 돈을 300만원 빌려줬었는데 그 돈을 못 갚으니까 계속 못 헤어지고 만났대나 .. 여튼 현재 그 사람한테 미련 따위는 정말 일도 없고 증오와 분노만 남았더라고 근데 뭔가 자꾸 질투 이상의 감정이 느껴져 .. 둘이 얼마나 많은 추억이 있을까 ..? 얼마나 많이 사랑했을까 지금 날 만나고 있는 것 보다 더 좋았던거면 어떡하지 .. 등등 그 당시에 둘의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되고 괴로워 … 맨날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너무 괴로운데 나 진짜 어떻게 하지 방법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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