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년 학생 한 명이 "시험 오픈북 아닌데?" 발언 하나로 난리남

당연히 오픈북인 줄 알고 있다가 오픈북이 아니라 메모한 것만 볼 수 있는 거 아냐? 한 마디로 톡방 뒤집어짐 

교수님 제발 답 빨리 주세요 🙏

[익인1]

왜 시험직전에 그런말하ㄴㅑ고ㅜ 불안하게시리

[익인2]

그냥 다같이 조용히 오픈북으로 시험치면 얼마나 좋아ㅠㅠ

[익인3]

ㄷㄷㄷ... 오픈북일거라구 응원하께...

[익인4]

헐..

[익인5]

그게.. 그거 아닌가…? 뭐라 하지 그 종이 지칭하는 용어가 있었는데 아 컨닝페이퍼 그거 만들어오라고 한 거 아니면 오픈북 맞지 않냐며…

[익인7]

그... 본인이 정리한 거랑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거랑 다른 거니까

[익인5]

근데 보통 자기가 정리한 종이만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말해주지 않아…? 19 화석인데 오픈북이라고 하면 교재 다 볼 수 있었어서ㅠ

[익인11]

19가 화석이라니..웨....(본인 19임)

[익인5]

ㅠㅠ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익인8]

ㄴㄴ…

[익인5]

ㅇㄷ

[익인9]

썸머리?

[익인5]

웅 그것도 맞고 컨닝페이퍼라고 지칭하는 교수님도 있으셨어!

[익인12]

ㄴㄴ 오픈북은 걍 인터넷도 이용하고 서적도 찾아보는거고 본문에서 정리한건 자기가 요약해서 딱 정리한 내용 이외에는 더이상 정보를 못 얻는거

[익인5]

아니 그니까 그렇게 따로 언급 없는 이상 오픈북인 거 아니냐는 말이었너… 우린 인터넷 기기는 불가능했고 프린트만 가능햌ㅅ었오… 오픈북 용어도 교바교구만

[익인6]

으아아아 개애매한 상황,,;

[익인10]

저것도 오픈북이라고 칭하는 교수님도 있긴 해서...저 학생 다른 수업에서 저렇게 해서 오픈북이 저런 시험이라고 착각한 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