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사 하는거 쪽팔려서 말 못해

다들 막 얼굴만 사부작 만지고 그런줄 아는데 

내가 하는데는 마사지도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진짜 내 손으로 80키로 손님 등 아래로 손 넣어서 풀어야하고 

압 진짜 손에 쥐날 정도로 세게줘야돼서 이 일 한후고 손가락 굵어지고 그러는데 

하 어릴때 공부를 안 해서 몸 쓰는일이나 하고있고 한심하다

[익인1]

피부관리사 자격증 있으면 피부과나 성형외과 취업도 가능하지 않아? 그쪽으로 가봐..!
움 나는 피부관리사 했었지만 내가 일하는 노동에 비해 받는 페이가 너무 작아서 그만둔거라 쓰니처럼 자괴감 느끼지는 않았거든.. 그정도면 이쪽 일이 쓰니한테 안 맞는 것같아... 아니면 그 샵이 잘 안맞는 곳일수도 있고ㅠㅠ 우린 얼굴-등-핸드-데콜테가 기본 마사지였거든... 등 위주로는 등 관리 따로 했었고.... 나도 일하면서 힘든 거 많았어서 쓰니 이해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