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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860l 5
이 글은 2년 전 (2021/10/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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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문과에서 이과 공대 쪽으로 가고 싶어하는 거라 복전이나 편입같은 방법은 대학 가더라도 내가 힘들 것 같아서 수능 다시 볼까 하는 거야 그래도 해볼까...
2년 전
익인1
편입 생각해보자! 복전 방법도 있고
2년 전
익인1
편입 공부 하는 사람 꽤 많으니까 잘 알아보구 익ㅇㄴ이한테 도움 되는 쪽으로 잘 생각해봐!!! 괜히 입학했다가 정말 힘든 것보다야... 낫긴하지
2년 전
익인2
집에서 도와준다고하면 해볼만한거같아 하고싶은일 해야지 !!
2년 전
익인3
돈..많으면?
2년 전
익인4
집안 여유만 되면 ㄹㅇ 괜찮음
2년 전
익인5
바꾸려는 전공은 적성에 맞는 분야인거야?
2년 전
글쓴이
그럴 가능성이 커! 교양과목으로 해당 학과 과목 입문 들어봤는데 잘 맞았거든
2년 전
익인5
교양으로 듣는거랑 전공하는건 다를수도 있는데..적성 찾다가 대학 여러번 옮기는 경우 많이 보긴 했는데 잘 맞는 곳을 찾으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도 있다는거 생각해야해
2년 전
익인25
2 솔직히 교양이랑 전공이랑 하늘과 땅 차인데 그런 마인드론 재입학해도 또 다른 길 찾을걸
2년 전
익인28
3
2년 전
익인90
4
2년 전
익인115
5
2년 전
익인6
하고싶으면 해 어차피 10년뒤에도 하고싶게 돼있어 그냥 빨리하는게 좋음 미련이 무서워
2년 전
익인7
난 23살 군필 남자 2학년 다니는중인데 취업때문에 컴공가려구... 재수는 좀 아니고 휴학하고 편입하려구
2년 전
익인8
난 졸업했는데 노답이라ㅠ고민
2년 전
익인9
하고싶은 거 해!! 지금 그럼 1학년일텐데 전공 안맞으면 힘들고 1-2년 늦어지는거 지금은 크게 느껴져도 멀리보면 별거아냐
2년 전
익인10
편입하는 게 어때...? 아니면 휴학 뭐라도 안정적인게 있어야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윗댓말처럼 교양으로 들은 입문하고 전공은 와닿는 게 다를 거야

2년 전
익인11
음 근데 교양이랑 전공은 너무 차이가 큰데… 나이도 있고 편입을 준비하는게 나을 듯
2년 전
익인12
전과나 편입쪽으로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익 10말에 동의
2년 전
익인13
25살이고 졸업 앞둔 나도 수능 다시 볼 생각 중인데 뭐
23살 솔직히 너무 어려 안했다가 나중에 되돌아보고 후회할 수도 있음

2년 전
익인14
나 삼수해서 내년 졸업인데 전공 안맞아서 다시 준비해....늦은건 맞지만 그렇가고 몇십년 이걸로 해먹기 너무 끔찍해
2년 전
익인15
나도 교양으로 들은걸로 뒤늦게 전과했는데 전공으로 들어도 점수 잘나와서 만족중 안맞는거 억지로하는거보다 늦게라도 맞는거 하는게 나은듯
2년 전
익인15
난 매우 만족해
2년 전
익인16
전과는 안돼?
2년 전
익인57
222 차라리 전과하자 가능하면
2년 전
익인17
집에 돈 많으면 해도 되지.
근데 취업할때 4학년 졸업학기 나이가 28~9살인건 에바.
이미 3수해서 대학가면 나이때문에 취업 안 됨. 신입 나이 많으면 팀안에서 족보꼬여서 늙은 신입 안 뽑음.
대학 3수보다 취업 3수가 확률 더 높은데 30살, 31살 되서도 신입이라고 이력서 넣고 다니면 결국 돌고돌아서 진짜 핫바리 회사에서 공무원 기본급 월급 받으면서 다니게 될거임. 잘 생각해서 결정하길...

2년 전
익인18
22..졸업 나이랑 지금과랑 옮기려는 과랑 취업 얼마나 잘되는지 비교도 꼭해봐
2년 전
익인28
3 이게 현실..
2년 전
익인47
집에 돈 많으면 해도된다가 보통 한 어느정도를 얘기하는거야? 자식이 일 안해도 되는정도 말하는건가?
2년 전
익인60
부모님이 28-29살까지 월 50씩 용돈줄수잇는거..? 취업준비에 집중할수있게끔
2년 전
익인17
위에꺼에 정 취업하다가 30대 초까지 취업 못하면 작은 가게라도 차려주실 수 있는 정도?
대신 부모님이 등골빼가면서 릴하시면 안 되고, 두분 노후 준비는 되어있다는 전제.

이게 왜 집에 돈이 있냐없냐가 나오냐면, 딱 우리 졸업할 나이쯤에 부모님들이 다 은퇴하셨거나 은퇴 준비하는 시기여서 집에 고정 수입이 사라지는 시기임.
그때 사지멀쩡한 자식이 대학 4수씩이나 시켜서 가고 싶다던 대학 보내놨는데 취업도 못하면
부모님 친구분중에 누구네 애는 이렇고 저렇고 소리 들리면 부모님도 돌아버릴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심.
돈이 쪼이는데 자식도 일을 안 한다? 그런데도 부모님이 자식한테 무조건적으로 싫은소리 안 하시면서 서포트가 가능할까?
절대 아님. 등떠밀려서 하기싫은 일, 가기싫은 회사 다급하게 입사할거고 그 마저도 늦어지면 집안에서 매일 큰소리 나는 상황 안 봐도 비디오야.
그거 다 견디고 부모님 노후까지 책임질 직업 가질 확신 있으면 시간 더 끌어도 되지.

식구들중에 아무도 현실적으로 말 안 해주니까 한번 더 시험 보고 하면 회사가 문열고 기다리는줄 아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거 같으니까 말해주는거임...
아무리 신입공채 지원조건에 나이가 없어졌어도 전자이력서에서 나이부터 제일먼저 걸러서 점수 매겨짐. 이게 현실.

2년 전
익인118
구구절절 맞는 말
2년 전
익인81
4 솔직히 이게 진짜 현실..
2년 전
익인85
55 의치한수 아니면 ㄴㄴ…
2년 전
익인90
6
2년 전
 
익인19
난 24살인데 돈만 많았으면 바로 자퇴하고 수능준비했을듯.. ㅎ
2년 전
익인20
나도 22살인데 내년 수능 볼거야 ㅋㅋㅋ
2년 전
익인21
전과나 편입해..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문과에서 이과 공대 쪽으로 가고 싶어하는 거라 복전이나 편입같은 방법은 대학 가더라도 내가 힘들 것 같아서 수능 다시 볼까 하는 거야 그래도 해볼까...
2년 전
익인22
아직 어린데?? 졸업다하고 후회하는것보다 지금 바꾸는게 나아
2년 전
익인23
공대면 편입보다는 다시 신입생으로 들어가는게 나을듯
공대는 처음부터 수업듣는게 좋아

2년 전
익인24
나랑 똑같은 고민 ㅜㅜㅜㅜㅜㅜㅜㅜ아
2년 전
익인26
복전도 나쁘지 않을듯 몸은 갈리지만 앵간한 상경계에 공대까지 수료하면 확실히 수월하게 취업문 뚫을수 있음
2년 전
익인27
차라리 학교에서 전과하는게 낫지않을까?
2년 전
익인29
그렇게까지해서 내가 하고싶은 일 찾으면 너무 좋을거같아 안하고 후회할바엔 여유가 있으면 해도 괜찮을듯
2년 전
익인30
대학 레벨 상관없으면 해도 될듯 돈 여유 되고
문->이 돌리면 공부양 진짜 훅 늘어날거야..경험담임 ㅠㅠ

2년 전
익인31
난 쓰니보다 나이 더 많은데도 내년에 수능 볼 거...
2년 전
익인32
집안 여유 있으면 ㄱㅊ
2년 전
익인33
어차피 요즘 취업난이라 28~에 첫직장 가지는 사람들도 많음 내 주변에도 적성안맞아서 방황하다가 25살 쯤에서야 다시 대학간 사람들있어 대신 맘 독하게먹구 이왕하는거 네임있는대로 가는게 좋을듯
2년 전
익인34
교양으로 듣는거랑 전공으로 듣는거랑 많이 다를걸.. 일단 그 가고 싶은 전공 일선으로 듣거나 일선 안된다그러면 청강이라도 해봐!!
2년 전
익인34
나 아는 사람도 진짜 좋은 대학 나왔는데 전공 바꾸고 싶다고 늦은 나이에 다시 수능 준비하시는분 계셔서 에바는 아니고 정말 이 길이 좋으면 준비해봐
2년 전
익인35
일반 공대면 솔직히 잘 모르겠고, 딱 집어서 컴공이면 나같으면 ㄱㅊ은거 같긴 함.
2년 전
익인35
근데 컴공이면 복전 되게 많아서... 나같으면 걍 복전할거 같은데?
2년 전
익인35
내가 컴공이라 그런건가... 뭐 일단 공대면 나이는 크게 문제가 안 되지 싶어서 (어차피 공대는 남초라 군대 고려하면 나이는 상관없을거긴 함) 적성 맞는지 같은걸 더 따져봐야 하긴 하지
2년 전
익인77
나도 컴공인데 컴공이면 그래도 괜찮아보이지만, 복전이나 전과로도 충분할 것 같아
2년 전
익인36
여자는 그래도 군대안가니까 좀 무리해서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남자는 사수부터 까딱하면 졸업하고 30살이라 에반데 여자면 1~2년정도 더해봐도 괜찮지않나 싶음. 더군다나 대학이 아니라 전공이 맘에 안드는거면 어중간하게 편입보단 쌩으로 수능 다시치는게 나을거같아
2년 전
익인37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면 추천! 나두 대학 세번 갔는데 사수 나이였지만 취업 보장돼서 좋아
2년 전
익인38
지금 학교 간판은 맘에 들어? 내친구 교육학과에서 컴공으로 전과함
2년 전
익인38
간판 맘에 들면 전과되는지부터 알아봐 우리학교도 어려운 편인데 내친구 자격증 따서 1년 재수(전과 한번 떨어졌단 뜻)해서 결국은 전과성공함
2년 전
익인38
문->이로 돌려서 수능보면 1년안에 끝낸다 가정하면 보통 대학레벨 떨어질거라 전과가 더 효율적일수도있음 학년 유지도 돼서 졸업도 빠르고
2년 전
익인40
공대도 분야마다 진짜 달라 ㅋㅋㅋㅋ 그리고 교양으로 접했으면 가서 전공과목 배우면 놀라서 또 다른 분야 알아볼 가능성 큼..
뭐 사실 메이저 공대 가면 딱히 나이가 큰 문제인건 아니라.. 본인이 진짜 대기업 원하면 문제일순 있지만 공기업이나 맥시멈 중견 생각하면 문제 없음

컴공이라면 그냥 복전 ㄱㄱ

2년 전
익인41
난 슴둘인데 전과하려는과 복전신청해두고 1학기때 요건채운다음에 2학기는 그냥 해당과 수업만 듣고있음...ㅎ 올해 전과하려구...
2년 전
익인41
타과생 수강제한 빡센학교이긴한데 해당 과 과사랑 교수님께 메일로 잘 말씀드리니까 듣게 해주시더라...ㅎㅎ
2년 전
익인42
난 24인데 내년에 수능 다시 볼 거야...!
2년 전
익인43
어느정도 베이스 있고 수능 대박 터지는게 가능하다 싶으면 해봐
2년 전
익인44
공대가 적성에 맞기 더 힘들거같은데........ 이상 공대익...
2년 전
익인45
솔직히 하고싶은거 다 하라는 마인드가 맞긴 하지만 취업에선 나이도 무시 못하는지라
대학 다시 가는 것보단 전과나 편입이 더 나아보여

2년 전
익인45
문과에서 이과 공대로 가는 건데 적성 맞기 쉽지 않음
적어도 다시 수능 준비하기 전에 대학 물리학 대학 선형대수 과목 강의라도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어봐 너가 정말 잘해낼 수 있는지

2년 전
익인46
전과추천
2년 전
익인48
의치한약수 아니면 좀 글치않나 여잔데 공대 가고싶어서 그러는거면 더 비추...
2년 전
익인49
공대 가는 거면 직장 갈거 아니야??졸업 나이 너무 많아...그리고 문과에서 너무 짧은 기간안에 공대 맞을지도 모르겠고...현실적으론 이렇지
2년 전
익인50
난 너무 추천!!!!현역으로 인서울 갔는데 너무 맘에 안 들어서 몰래 반수했거든??근데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 안 하는 시간..
2년 전
익인51
편입은...너무 경쟁률 쎄서.. 할거면 진짜 n수하거나 전과도 알아보는게 좋을것같당
2년 전
익인52
나는 편입했어!
2년 전
익인53
안보면 나중에 또 후회할듯 수능 보자!
2년 전
익인54
수능은 비추…. 내 주변에 대학 좀 많이 늦게 온 사람들은 대부분 전문직 시험 준비하거나 로스쿨 준비 하더라고 취업 힘들어서… 요즘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해서 편입하는 사람들 많던데 편입 추천!!!
2년 전
익인55
나도 예체능>공대 편입했는데 더 쉬운건 수능이 맞음 근데 나이 생각하면 편입 죽어라 하는게 나을듯 나도 일년 정말 힘들게해서 성공했어 근데 진짜 힘들긴 함ㅋㅋ
2년 전
익인56
공대...? 공대면 진지하게 잘 생각해봐 적성 진짜 많이 타... 나 뼈이과 체질인데 공대에서 못버티고 반수준비중이야 공대 교양과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대 1학년이 듣는 전공기초도 전공필수에 비하면 중고딩 수준임 교양이 재밌었다고 그 전공이 재밌지는 않을 가능성이 커....
2년 전
익인56
문과 출신이면 더 힘들거야 1학년때부터 물리 수학이 휘몰아치거든 우리학교 공대 모든 과에 문과를 몇명씩 뽑는데 그 친구들 많이 힘들어했어 애초에 이과인 나도 힘든거라ㅠㅠㅠ
2년 전
익인63
22 나도 이과에 공대였는데 평생 이 전공으로 먹고 살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반수 했어
전공 공부 진짜 맨날 울면서 함 교양이라서 재밌게 느껴졌을 수도..전공은 달라..

2년 전
익인58
초과학기해서라도 전과 추천
2년 전
익인59
전과를 해
2년 전
익인90
2
2년 전
익인62
진짜 하고싶은거면 괜찮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문과에서 공대 .. 교양 하나 듣고 판단하긴 어렵다고 봐 이과에서 수학 다 배우고 들어왔어도 학년 올라갈수록 전공 정말 따라가기 힘들어서 맨날 울면서 공부했어 ... 정말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64
공대 어떤과인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전과 추천...! 차라리 휴학이나 초과학기를 고려해봐 어차피 수능 다시봐서 대학을 가나 전과해서 과를 옮기나 힘든건 비슷할거같은데..

2년 전
익인65
전과, 편입, 복전 추천 솔직히 수능은 에바라 생각해…
2년 전
익인66
나 스물다섯인데 주변 보면 스물 일곱에 개발자 이직하는 경우도 많아. 너가 가려는 곳이 실력이 중요한 곳이면 난 늦지 않았다봄 인서울 어중간한 문과 나와서 경영복전도 안하면 서류 백개 돌려도 취직 잘 안되는게 현실이야
2년 전
익인66
우리나란 스물 여섯엔 취직하고 서른엔 결혼하고 여기에 벗어나면 안된다 생각하는게 너무 심해.. 너 지금 수능 다시쳐도 서른 전에 졸업해
2년 전
익인17
문제는 이 글 쓰니는 이미 대학부터 3수인데 4수하면 졸업때 4년동안 휴학 안 해도 28살임.
하고 싶지도 않은 학과 3수씩이나 해서 시험칠 동안 원하는 전공, 직업 목표도 없이 공부했는데 취업이라고 한방에 할 수 있을까?
28살, 29살 쌩신입 반기는 회사 많지 않아. 특히 규모있는 회사면 더 그렇지.

2년 전
익인66
중견은 신입 싫어해도 보수적인 곳 말고 대기업에선 오히려 나이 안보는경우 많아. 물론 25-26이 많고 27여자 나이로 마지노선이다 하는 곳도 있는데 서른 신입도 가끔 있고 28은 인턴할때보면 은근 많이보임. 그리고 대기업만 답도 아니고, 개발쪽이면 스타트업에서 시작하는것도 전~~혀 문제없음 대외활동하면서 만난분들 디자인은(나 디자인) 답 없다 느껴서 회사 다니다 때려치고 개발자로 이직한 경우도 꽤 많이봤어
2년 전
익인66
무엇보다 본인이 문과직무가 안맞는다고 느낀다면 난 차라리 미래가 밝은쪽으로 가라 말하고싶어…. 난 미대로 유명한 인서울인디 내 주변 같은대학 어문이나 경영 친구들 여섯명중에 한명 중소 두명 공기업 한명 공무원 됐어.. 나머진 계속 시험 준비중이고 애들이 만나면 문과는 정말 문 좁다 해서 난 차라리 하루빨리 바꾸는게 맞을거같아
2년 전
익인17
나 디자인쪽이고 익인이처럼 인서울 유명한 미대출신인데 일하면 할 수록 나이든 신입 선호도는 떨어진다가 맞긴해.
그리고 남친네가 스타트업 게임회사 6명으로 시작해서 지금 상장 앞두고 IPO중인데,
개발직군도 유망한 회사들은 해외대학 출신 선호하는 편이고, 나이보다는 실력이랑 경력 위주로 뽑더라.
나이불문 학력불문이면 그만큼 실력이 무지 좋아야하잖아.
한분야만 예로 들기엔 사회를 모르는거 아니니, 원글 쓰니 글로만 봐도 답답해서..

난 3년동안 자기가 뭐 좋아하는지, 뭘 해야할지 모르던 쓰니가 갑자기 공대전공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서 한방에 짠!하고 취업될만큼 열심히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인거야.
익인이처럼 전공 바꾸고 잘 된 케이스는 그만큼 당사자가 무지 노력을 했을건데, 일단 재수까지는 본인 운이어도 3수부터는 그전 2년은 노력을 안 했다는 걸로 보여...

2년 전
익인66
뭐 의견이 다른것 같은데 삼수부터 그전 2년 노력은 안한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노력안했으니 공대 가서도 적응 못할 것이다 라고 보는 것 자체가 난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해.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이 좋아하는걸 못 만났으니 앞으론 열정을 가지고 할 수도 있는거지않을까? 20대 중반 후반에 자기 진로 잡아서 길 가는 사람 많아. 난 홍대 미대 디자인관데 익인이도 알겠지만 홍대미대면 아직까지 기업에서 엘리트로 보는 경우가 많거든? 내가 졸업할때는 그런 인식이 지금보다 훨씬 강했어. 근데 그 졸업장 갖고서 전공 안살리고 사업하는 언니, 개발하는 언니, 5년동안 한번도 그림 안그리다 졸전 일러스트로 하고 대학원가는 동기 정말 많아! 그리고 내가 밖에서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어문계열에서 갑자기 프로그램 만들고싶다고 창업하는 사람도있고, 결론적으로 하고싶은 말은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냐 판단하기에 23살이란 나이는 너무 어린 나이라는거야.
2년 전
익인66
그리고 남자친구가 스타트업 상장 앞두고있으면 더 잘 알겠지만 대부분 스타트업은 신입 ~34세 정도로 제한두고있어서 중견을 노리는게 아니면 꼭 24 25에 졸업 할 필요도 없다 생각해
2년 전
익인79
나도 익66 의견에 동의해. 익17 너가 하고싶은 말이 뭔진 알겠고 나이많이들어서 취업하는거 현실적으로 힘든 것도 알지. 근데 3수 이후부터는 그전2년 노력 안한 것 같다는 생각은 본인은n수 해보고 얘기하는거야? 그리고 스물세살이면
어린 나이맞아.23살까지 3년동안 적성도 못찾고 그 나이까지 자기 좋아하는 진로, 적합한 적성 못찾을 수도 있지. 왜 그게 피나는 노력을 할 수 있을지에대한 의문으로 이어지는지 모르겠네. 현실적인 말해주려고 댓글도 길게 여러개 남기는 것 같은데 본인 주변 케이스만 보지말고 다른 케이스들도 많다는거..
스무살 중후반에 자기 꿈 찾아 떠나는 사람도 많아. 그리고 66말처럼
저런 캐이스들도 많고

2년 전
익인110
3수부터는 그 전2년 노력안했다는건 ㄹㅇ아니다...
2년 전
익인67
내가 상경계열 다니다 안맞아거 컴공으로 반수하고 있는디 후회없어 오히려 안했으면 더 미련남았을거같아
2년 전
익인70
나 경영인데 반수나 전과 생각중인데 컴공 반수 안 힘들었어?
혹시 컴공 공부 좀 해보고 거기로 간거야?
난 아직 컴공 잘 모르는데 걍 파이썬 이런거 재밌고 경영은 넘 안 맞고 그래서 옮길까 생각중이거든...
나는 흥미는 있는데 재능 있는지 모르겠어서 고민중이거든 ㅠㅠㅠ댓글 달아서 미안해...
내가 원하는 상황이라 혹시 가능하면 답변 부탁해...!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70
헉..댓글 달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ㅠ
내가 교양 하나 들어보고 나도 혹..시... 했는데 괴물들을 이길 자신이 없네 하ㅠㅠㅠ
진짜 열심히 해서 전과해도 공대 과탑은 힘들겠지...?

2년 전
익인74
나 일학년때 이미 사이트까지 쫙 만들어서 발표한 사람 있었어 그 난이도는 3학년때하는건데 ㅋㅋㅋ 문과였는데 공대 과탑하는거 솔직히 머리 있는거 아닌 이상 제로임 코딩은 머리가 없으면 밤새서 해도 완성못하는경우많아 깊게 알아보고 옮겼으면 해 평생 공부하고 싶다면 추천...^^ 그리고 취뽀잘된다는게 대기업이 아니야 머리 없는데 대기업 노리면 불가능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봐 난 부정적이라서
2년 전
익인68
와 진짜 우리나라 몇살에 뭐하고 이런거 진짜 심한듯.. 후회 없을 것 같으면 추천!!
2년 전
익인69
나도 비슷한 고민중인데…혹시 익들아 보건계열로 가도 힘들까? 솔직히…28-29졸업이라고 하면 ㅠ
2년 전
익인70
와우 나랑 상황 똑같다
2년 전
익인71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로스쿨이나 교사임용쪽으로 돌릴 거면 스카이~서성한 라인 가는 게 맞을까?
임용 안 되면 로스쿨 쪽으로 돌릴려는데 간판 최대한 높이는 게 좋을거 같아서ㅠㅠ

2년 전
익인71
사기업 취직은 생각 없어ㅠ... 지금도 서울에 있는 국교과 다니는 중이긴 한데
2년 전
익인83
임용할거면 높일 필요 없고 로스쿨로 돌릴거면 높일 수록 좋을 거 같다ㅠㅠ 잘 생각해야할듯ㅠㅠ
2년 전
익인71
사실 사립도 어느 정도 생각 있고, 나중에 교육청 파견이나 출제위원에도 관심이 있어서... 학벌 높일 필요 느끼긴 하거든ㅠㅠ 우선 합격하면 고민해야겠다
2년 전
익인72
지원받을 수 있으면 머
2년 전
익인73
나 너랑 똑같이 24살에 경제>공학 넘어왔거든? 지옥임 진짜 나 자퇴하고싶어 나도 내가 여기랑 잘 맞을줄 알았어..ㅋㅋ 얌전히 경제 다닐걸
2년 전
익인75
헉,, 좀 어때? 나도 문과쪽 성향인데(이과긴함) 원서 그쪽으로 넣었거든... ㅠㅠ 걱정돼 공부 문제도 있고 회사에서 남자를 훨씬 선호한다 교수님들이 여학생이면 취업 걱정 엄청 해준다 이런 문제도 있고..
2년 전
익인73
난 진짜 뼛속 문과였어서 (현역때 사탐으로 법정 골랐어) 더 그럴수도 있는데 진짜 학고 간신히 면하면서 다니는 수준이라 학점 이미 바닥나서 갈 곳도 없어보여ㅋㅋ.. 24살의 나는 분명 이쪽 공부가 하고싶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나랑 안맞네 물론 어디가도 똑같겠다만..
2년 전
익인75
하 글쿠나... 난 게다가 흥미도 그렇게 없는데 그냥 공대중에 별 이유없이 고른거라 더 걱정이다... 답해줘서 고마워 그냥 가게되면 되는대로 해봐야겠다..
2년 전
익인76
하고싶으면 하는거임 안하고 후회하는게 제일 미련 남는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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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익인79
마저 계열 바꿀거면 편입보다 그냥 1학년부터 들어가서 배우는게나아
2년 전
익인80
나 너랑 같은 상황인데 진짜 더 이상의 입시는 에바인거같아서 그냥 전과를 하든 하게 이 과 나온다고 꼭 전공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년 전
익인82
뭐 1년 투자할 돈 있으면 하는거 추천 그대신 할 때 나중에 후회안할 자신있어야해..
2년 전
익인86
그렇게 전공 바꾼다고 잘맞을 확률은... 복전을 하든지 전과를 하든지 그게 나아 왜 힘들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2년 전
익인87
길잃 미안한데 보건계열 삼수생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해도 나이때문에 취업하기 힘들어?26살에 취업하는건데...다른 애들보다 기피대상이야?
2년 전
익인88
삼수했는데 1년날리고 사수 하겠다는 거 아님? 에반데
2년 전
익인91
문과에서 이과로 간다는 것도 말릴텐데
교양에서 조금 들어본 거 가지고 본인 평생 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직장과 계열을 정하겠다고?
너무 인생 쉽게 생각한거 같은 생각이 듬
다시 생각해봐

2년 전
익인95
222222 이게 진짜 널 위한 조언같아 쓰니야 인생 한번이라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거 좋지만.. 이렇게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미래도 고려하면서 신중할 필요도 있어
2년 전
익인97
3 이유가 너무... 자기 인생을 걸만큼 현실적이지 않은것같아
2년 전
익인101
44
2년 전
익인115
55 차라리 전공 기초과목을 들어보지.. 교양은 말 그대로 교양을 쌓기 위한 강의니까 당연히 쉽고 할만하지… 나도 그래서 교양 무조건 법관련 과목만 듣는데 로스쿨 엄두도 안냄
2년 전
익인131
66
2년 전
익인150
77 이거 진짜 하고싶은게 아니라
지금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 방어기제임
쓰니야 정신 똑디 잡아야혀ㅠ

2년 전
 
익인92
인터넷에 물어봤을때 하지말란 대답에 흔들리면 -> 하지말고
너가 진짜 하고싶다 -> 해

2년 전
익인92
적성안맞는걸로 졸업하고 그때 후회하느니 차라리 지금 딴길 찾는게 훨 나아
2년 전
익인93

2년 전
익인94
굳이 수능까지 다시 쳐서 나이로 생기는 디메릿을 왜 더 받을려는지 모르겠는데...교양 얘기 나오는거 보니깐 컴공 같은데 그냥 복전정도만 해도 충분함
2년 전
익인96
23살때 해.. 휴학하고
2년 전
익인98
나 너랑 동갑인데 집에 돈 많으면 ㄱㅊ할듯 아니면 그냥 다니고
2년 전
익인99
돈만 많으면 괜찮아
2년 전
익인101
이과생 생공쪽 진심이었던 막학기 4학년인데 진짜 … 미안한데 이과 교양은 거의 응애수준단계야 적어도 전필 하나만 더 들어보고 고민하는게 어때
2년 전
익인101
고민하고 있는게 기계나 전기 쪽이라면 더더욱 전필 들어봐야해 … 진짜 전혀다를거야
2년 전
익인103
문과에서 이과로 수능 다시치는 것보다 전과나 복전이 훨씬 낫겠다 어차피 전과하려면 관련 과목 몇학점 이상 들어야해서 기초 공부 될수밖에 없음 근데 수능은 3년동안 공부해온 애들+이과 n수랑 붙을텐데 이과머리 타고나지 않은 이상 1년 가지고 될까?
2년 전
익인105
그냥 다른 교육기관에서 배우면 안돼..? 전공도 아니고 교양에서 잘 맞았다고 느낌거면 딱 그정도 일것 같은데..
2년 전
익인106
바꾼 전공이 안맞으면 어떻게 할건지 잘 생각해야돼
2년 전
익인107
전과는???
2년 전
익인108
전과나 복전 추천
2년 전
익인109
문과에서 이과 ... 그것도 교양듣고 결정... 노노해... 교양은 그 학문의 정말 일부분만 본걸텐데.... 그리고 문과에서 이과로 돌려서 붙는단 보장이 없음
2년 전
익인110
문과에서 이과간다고..?수능이 전과보다 더힘들어 전과해
2년 전
익인110
미적분 과탐 언제 다 공부할건데..?머리 진짜 좋은거 아닌이상 수능 1년으로 저거 다 공부 못해
2년 전
익인111
공대가고싶은거면 편입추천해
공대편입은 문과편입보다 상대적으로 쉬워 ㅎ.. 내사해봐서
수학이 아예 노베이스라도 커리밟으면 할만한 정도야

2년 전
익인112
문과에서 공대로...?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내 동기중에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해서 화학 아예 안배우고 온 사람있었는데 1년 거의 다 f 맞고 혼자 방학때 화학 다시 배움 수학도 수능 본걸로 겨우했고...공업수학이랑 물리 이런거 잘맞겠다싶으면 바꾸고 그냥 교양 듣고 오 재밌겠는데한거면 비추..
2년 전
익인113
계획이 확실하고 의지가 강하면 해봐
2년 전
익인114
올해수능 보는거야 아니면 내년수능??
2년 전
익인116
문과에서 이과로 수능 다시 보는 걸 4수차에 한다고? 한해만에 대학 못가 ㅋㅋ
2년 전
익인116
의대 지망도 아닌데 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어
2년 전
익인117
나 사과대에서 컴공으로 넘어왓는데 개힘들고 후회중임
2년 전
익인117
잘 생각해봐 할 해보고 싶어! 하고 하기렌 무모한 도전이긴 해 수능 다시 보는 건 더더욱. 대학에서 진로랑 가까워질 수 있는 노력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 것 같구,,,정말 쓰니가 하고 싶은 전공과 나가 맞는가 잘 생각해봐
2년 전
익인119
ㄴㄴ포기 안 할 자신있고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마음 다잡고 시작하는게 좋아 할 수 있어
2년 전
익인156
22
2년 전
익인120
안하면 안하는대로 후회할껄
나이도 어린데 전혀 에바 아냐,,,

2년 전
익인122
취업 생각하면 추천ㄴㄴ 나 26살에 대학 다시 왔는데 관련 계열로 취업은 기대안함 나중에 먹고 살길은 사실 공무원 생각하고 온거고 이 대학은 안해보면 후회 평생 할것같아서 온거라...
2년 전
익인79
쓴아 초록글이라 다시 와서 말해주는데 나 올해 수능 학교 졸업하고 올해 다시보거든.
뼛속까지 문과인데 약대가려고 과탐이랑
미적선택해서 공부하고있어. 난 무조건 이번년도안에
끝내야해서. 근데 이과공부 진짜 맘먹고
미친듯이하면 할 수 있어. 내가 문과에서
이과 수능공부하고있는 상황이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야.

2년 전
익인79
수능 이과공부하는걸 두려워하진 말되
너가 하고자하는 목표가 확실해야하고
의지가 강해야해.

2년 전
익인123
호옥시 올해 수능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한건지 알 수 있을까..?
2년 전
익인79
1월부터 시작했어!
2년 전
익인123
우˗ˋˏ 와 ˎˊ˗ 진짜 대단해......꼭 원하는 결과 이루길 바랄게!!!아자자!!!🍀
2년 전
익인160
혹시 전적대가 어디야..??
2년 전
익인79
160에게
서성한중 하나야!

2년 전
익인124
후회할거 같으면 미래, 나이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봐 난 24살에 나이때문에 편입 안하고 취업해서 회사 들어갔음 근데 2년 다니고 퇴사해서 27인 지금 다시 편입 준비함 내가 그냥 후회가 남으니까 다시 하게 되더라 남들 말 보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
2년 전
익인125
에바아닌데 할수있겠어..? 진짜힘들텐데 의지, 건강만 강하다면 해봐 못할거없음
2년 전
익인126
여건되면 하는 거지 ~
내 친구중에 고등학교 + 재수 1년 내내 문과인데
자율전공학부가서 결국 컴공가더니 컴공으로 유학간 친구있고,
고등학교때 공부 안하더니 대학 일단 간 다음에 성인되고 나서 죽어라 공부해서
편입 두번 해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간 친구도 있어. 다들 하기 나름임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데 부모님께 민폐 아닌 선에서 후회 안할때 까지 해봐

2년 전
익인127
공대면 편입해 문제도 풀만하던데 쌩문과가 수능치는거보단 나을듯 수능과목 너무많기도하고 편입수학이 공대공부에 더 도움됌
2년 전
익인128
과바과 나이가 취업에 문제가 되는 과도 있고 아닌 과도 있어서
2년 전
익인132
디자인 계열은 어때?
2년 전
익인18
음... 공대 다니는 입장으로서 공대가 적성에 맞을 확률 진짜진짜 너무 극소수라ㅠㅠㅠㅠ 교양 공대 공부는 재밌지... 전공책 개요 정도 내용이라... 난 와서 적성 안 맞을까봐 너무 걱정된다...
2년 전
익인130
30줄 들어서면 전공 바꾸고 싶은거 후회하면서 시도할 엄두도 못내...ㅠ 가능성 있으면 하길바라
2년 전
익인133
쓰니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나이도 아직 어리고 가능성있으면 해보는 거지 용기를 가져!!
2년 전
익인134
그나이면 충분함
2년 전
익인135
나도 그 나이에 수능 다시 봄 내가 했으니까 너도 해도 됨
2년 전
익인136
할수는 있지만 친구라면 추천안함. 게다가 문과에서 공대? 진짜 비추임.
나 공대3학년인데 3년간 학교다니면서 공대 적성 안맞는다고 탈주하는애들 진짜 많았음. 문과에서 온 애는 본적도 없고..

2년 전
익인138
솔직히 나는 전문직 아니면 추천 안 하고 싶어 인생이 길다곤 하지만 원하는 목표가 명확한 거 아니면 1학년부터 다시 다니긴 좀 비효율적인거 같아..! 차라리 편입이 나을듯 물론 내 생각이고 쓰니가 고민 많이해서 잘 선택했으면 좋겠어
2년 전
익인139
할거면 당장 시작해
후회는 1년 단위로 더 커짐

2년 전
익인140
너 맘이지 솔직히 우리나란 나이대별로 너무 딱딱 할 게 정해져있어 사람이 나중에 꿈이 바뀌기도하고 늦게 대학도 들어가고하는거지 너가 진짜 하고싶으면 해 응원할게!
2년 전
익인142
공대는 이과 애들도 힘들어하던데.. 특히 남익이라면 군대도 생각해봐야하고..
2년 전
익인143
이미 그런 맘 들었으면 하는 거 추천함 주변 말에 휘둘리지 말고.. 안하면 ㄹㅇ 안하는대로 후회함 그리고 1년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게 낫지않겠어?
2년 전
익인144
웬만하면 전과 추천..!
2년 전
익인145
늦은거 절대 아니구 늙은거도 절대 아니야!! 공부는 젊을때 하는거지 언제 또 해보겠어
2년 전
익인147
아니.. 그냥 전과 추천 나이도 진짜 중요해..
2년 전
익인148
정말 후회하겠다 싶으면 해야지
어차피 지금 안하면 나중에라도 하게될거임

2년 전
익인149
안에바야
꾸역꾸역 다니는게 나중에 더 현타올듯

2년 전
익인150
전공은 어디가나 현실이니까 나랑 찰떡같이 맞는건 세상에 있을수가 없음. 도전이 아니라 회피심리 같아
주어진 곳에서 열심히 하는게 때론 최고의 방법일 때가 있더라
공대라고 다 대기업 공기업 가는거 아니고 중소 중견이 수두룩빽빽인데 그럼 또 현실과 이상이 다르니까 나랑 안맞는다(사실은 핑계인거지) 이런 생각 들면서 다른거 찾을것 같아. 적당히 타협점 찾는거 추천
말이 좀 그런데 내가 이런 친구들 여럿 있거든 성향이 소름돋게 똑같애. 근데 남들 한우물팔때 걔네는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거 되게 중요시해서 계속 전공 바꾸고 N수하고 이랬던 친구들 다들 자리 못잡았어. 왜냐면 이게 성향이야...회피성향이라...인생을 뒤흔드는 성향이야 위험해.....직장생활도 순탄치 못하고 그래. 그래서 난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목표 딱 잡아두고 직진하는게 성공확률 가장 높이는 거라 생각해.. 그리고 이런 조언은 이상적이고 감성적인 친구들보다 현실적인 친구한테 얻는거 추천할게..
말이 길어졌다 쫌이라도 도움되길

2년 전
익인151
만약 교양에서 파이썬 조금 배운 걸로 흥미가 생긴 것이라면 비추...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교양 깔짝 배우는 거랑 직접 컴공에서 배우는 건 너무 달라서... 그리고 컴공이라고 취업 잘 되는 거 전혀전혀 아님) 솔직히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이 더 아까울 것 같음 차라리 복전하거나 따로 공부하길 추천
2년 전
익인153
전공 안맞으면 인정한다
2년 전
익인154
선택도 자유, 책임도 자유인데,
그걸로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
뭐라하는 사람이 바보지. 그리고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다 묻힘

2년 전
익인154
어차피 인생 행복할려고 사는건데, 만족하는 방향으로 가는거지.
2년 전
익인157
음... 현실적으로는 말릴거임 문과하다가 공대를 간다고? 물리는 어떻게 하려고
2년 전
익인158
문과에서 공대 교차로 갔는데 4년 내내 진짜 너무 힘들었음,,,,
2년 전
익인159
나 쭉 이과였고 학교 다닐 때 국어 영어보다 수학 과학쪽을 더 파던 사람이었는데도 공대 적성 안 맞아서 힘들어… 내가 작은 부분만 본 거지만 어쨌든 흥미를 가져서 가고 싶어서 온 건데도 막상 전체와 부딪히니까 다르더라고 쓰니가 흥미를 갖게 된 교양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만으로 수능을 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 전과 혹은 전공을 유지하되 복전 또는 그 부분을 따로 공부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
2년 전
익인159
근데 이런 얘기를 물어보는 정도면 이미 마음 먹은 거 같아서 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스물셋이고 내년에 수능 준비하면 스물 다섯에 공대 들어가는 건데 정말 너무 간절한 거 아니면 여러번 생각하고 고민해봐
2년 전
익인161
그 과 입문과목으론 적성 맞는지 안 맞는지 몰라
겨수님한테 연락해서 청강해봐…최소 2학년 과목으로
근데 뭔소리인지 못알아들을 수도 있긴한데 일단 몇번 들어봐..
글고 공대도 과마다 물리쓰고 생물쓰고 화학쓰고 이런거 다 다르거든
무슨 공대 무슨과여?

2년 전
익인161
글구.. 24에 수능봐서 25에 입학하면 졸업할 때 29실 2월인데…
여자 29살 신입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마이너스야.. 남자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자는 진짜 싫어해.. 결혼 적령기잖아.. 잘.. 생각해..

2년 전
익인161
솔직히 난 자격증 나오는 과면 대 찬성이거든 간호, 물치, 의대, 약대 뭐 이런곳들
근데 공대는 반대야
공대 취업 잘되는거 문과에 비해서 잘 되는거지
여자는 또 딱히 좋아하지 않음

2년 전
익인162
음 근데 같은 학교 내 편입이면 차라리 이게 더 쉬울수도 있음 학교마다 다르지만
2년 전
익인163
뭔 과인지 모르겠지만 컴공이면
친구중에 문과에서 컴공복전해서 개발자된 친구있음. 경력쌓아서 네이버도 들어감,, 복전도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 참고햐

2년 전
익인164
의치한수교는ㄱㅊ 공대는....취업 각오해야될듯ㅠㅠ학력높이고 들어가서 빡세게 살면되지모!!!! 난ㅋㅋ원하는진로 안갔다가 올해 우울증와서 진심 죽을뻔하고나서야 아 내가 그일을 죽을만큼하고싶었구나 라는생각이들긴 하더라...하고싶으면 해!
2년 전
익인164
그거안하면죽어?라고 했을때 웅 그럴수도있단걸 깨달아서 난...응원하고싶네
2년 전
익인164
근데 지금하는전공 안에서 길을찾아보는게 우선인건 맞는거같아 나같은경우는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한케이스인데 내가 이과생치곤 문과과목 잘하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뼛속이과였음..근데의외로 수학이 철학이랑 닿아있어서 그쪽이 좀 맞더라!이런식으로 그나마 관심가는분야를찾아봐바
2년 전
익인168
교는 교대야?????
2년 전
익인165
23살이면 아직 늦은거 아냐! 현실적으로도 충분히 다른거 도전해볼 수 있는 나이야!
2년 전
익인165
공대도 공대 나름이라 컴공같은과는 28,29에도 본인 능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취업 가능해..! 컴공은 적용분야가 엄청 다양해서 본인 능력만 있고 계속해서 공부할 자세만 있다면 편한 환경에서 충분히 먹고살만큼 벌 수 있어.의치한수는 수능점수 나오기가 어렵지 사실상 대학만 들어간다면 미래는 보장되는 과고..
2년 전
익인167
삼수한거면 절대 반대.. 쓰니가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원하는 과 간다고 해도 막상 배워보면 안맞을 가능성 너무 높아. 입학한 과 적성에 맞아서다니는 사람 그렇게 많지않아. 맞든 안맞든 그냥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야 누구나. 전문직 아니면 취업할때 나이 절대 무시못해. 빨리 졸업하는게 최고야
2년 전
익인169
학비 부담 없으면 뭘고민해 걍하는거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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