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 엄마 목소리 너무 커서 듣기 싫은데 어떡하지 ㅜㅜ 하ㅜㅜ

예~전부터 항상 이 생각 했음.. 

진짜 목소리가 너무 큰데 듣기싫은 톤의 목소리야 ㅜㅜ 

언니도 그럼 아빠랑 나만 목소리 작음 

엄마 신나면 목소리 더 커지는데 물론 신나하는 건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커서 난 차분한 엄마가 좋음 ㅠㅠㅠ 

이런 생각할 때면 나 패륜아인가 죄책감 듦 ㅠ

[익인1]

난 말하는데.. 울엄마도 목소리 커서 엄마 목소리 크다 좀 낮춰말하자 뭐 이런식으로.. 가끔 대중교통이서도 커서 말하고든

[글쓴이]

나도 말하긴 하는데.. 자꾸 말하면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일까봐 ㅠㅠ 그냥 그 목소리크기가 패시브?야

[글쓴이]

랩퍼 ㅇ2ㅈ 님은 목소리가 커도 낮아서 듣기 편안하거든? 근데 울엄마는 높기까지 해서 진짜 깨랑하고 귀가 약간 아플정도야 ㅠ

[익인2]

아니 나도그래 ㅋㅋㅋㅋㅋ패륜아아냐
우리가족들 다 목소리크고 약간 소리지르면서 말하는타입이라 친구가 놀라왔을때 다들 화난줄알고 굳어있었음 ㅋㅋㅋㅋ
배달음식같은거 시킬땐 더커!
여기!!!!!! 쫘장면 세개랑요!!!!!!!!!!!!!!이런식....ㅋㅋㅋㅋㅋ
그래서 집에선 걍 그러려니하는데 밖에서는
점 창피해서 ㅋㅋㅋ큐ㅠㅠ사람들도쳐다보고
엄마 쪼끔만 조용히...!🤫🤫😶 하고말함 ㅋㅋㅋ

[글쓴이]

우리 엄마랑 언니가 그래서 ㅠㅠㅠ 진짜 둘이 말하는거 들으면 싸우는 줄 안 적도 많다..! ㅋㅋ 근데 목소리 크다고 자꾸 말하면 엄청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지 않아? 그냥 엄마랑 언니는 그렇게 태어난건데 집에서는 내가 참아야하는건가 싶어 ㅜㅜ

[익인2]

기분나빠하긴하더라고...ㅋㅋ큐ㅠㅠ
그래도 사람들있을땐 돌려서라더 얘기하고잇엉..집에서는...걍 그러려니하긴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