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부동산에 내놨는데 한 10번은 보고감 다 다른사람들이

근데 맨날 보고만 감 그 후에 아무런 말이 없어... 그냥 구조 구경하고 가는 느낌? 원래 다 이렇게 보고 가기만 해? 그것도 한 10팀이? 대체 언제 팔릴는지

[익인1]

우리는 30명은 넘게 보고 간듯..

[글쓴이]

익인네도 아직 안팔렸어??

[익인1]

이사갈집은 공사 다 끝났는데 지금 집이 안팔ㄹㅕ.. 요즘 대출 어려워져서 더 그런것도 있다는데

[글쓴이]

헉 그렇구나.... 얼른 팔리면 좋겠다ㅠ

[익인2]

응 10팀 안에 팔리는 일은 극히 드물지 ㅋㅋ 위치나 가격 연식 등 여러 방면으로 좋은 집 아니고서야
한두푼이 아니니까 엄청 신중하게 봄 그게 맞는 거기도 하고

[글쓴이]

흔한거였구나... 난 신중하게 부동산에서 고르고 집 보러 오는 줄 알았는데, 그냥 가볍게 보고만 가는 느낌이라.. 그렇군

[익인3]

만약 연식 오래된 빌란데 잘 팔리면 위치가 좋아서 잘 팔리는거야??

[익인2]

응 보통 잘 팔리는 집은 위치가 좋아서 잘 팔림 그게 보통 사람들이 우선순위로 제일 먼저 두는 거라

[익인4]

위치좋으면 10명이내로 팔리는데 그렇지 않으면 뭐... 우리는 집 내놓고 1년 기다렸어. 위치가 더블역세권이었는데 당시에 갑자기 대출규제한다고 부동산규제해서 ㅠㅠ

[익인5]

우리 집은 모델하우스 처럼 쓸고 삐까뻔쩍하게 닦아놓고 그렇게 한달 기다렸더디 팔렸음 ㅠㅠㅠㅠㅠ 깨끗하게 유지하는거 넘 어렵….

[익인6]

헉 나 살던 빌라 두 명 보고 갔고 둘 다 계약 원하셨는데... 드문 일이었구나

[익인7]

부동산에서는 위치랑 금액 정도밖에 못 보니까… 실제로 봐야 실제 크기도 가늠할 수 있어서 다들 한 번 씩은 그냥 보고 옴 그 분도 쓰니집 말고도 3-5집은 보실걸

[익인8]

원래 자주 보러오고 한번에 잘 안팔리더라 집 사는게 돈도 돈이고 몇년은 있을 집이니까 보러 오는 사람들도 여러개 보러 다녀서ㅠ

[익인9]

대출심사 안나와서 계약전에 파토나는 경우도 많아

[익인10]

ㅁㅈ 우리도

[익인10]

우리는 곧 새로운 아파트 청약 기간이라 우리 아파트 보고 나서 별로면 청약 넣으려고 하는 거 같은데 지금 우리 지역 새 아파트들은 전부 중도금 대출이 안 돼서 곧 팔릴 거 같긴 함

[익인11]

나도 한 한달 기다렸던 것 같아

[익인12]

힘들어 한번 겪어봐서 내집팔기란 어렵다 이사도 힘들다 그래서 이사 두번다시못하겠더라 힘들어서

[익인13]

우리집도 팬트라서 재작년까짐 내놓으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하고 내놓자마자 팔린댔는데 작년에 팔 때 좀 힘들게 팔았엉

[익인14]

우리집도 이사 한 세번 다닐 때 집이 깨끗하니까 몇번 안 보고 바로 나가가지고 쉬운줄 알았는데 이번에 내놓으니까 너무 어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