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끔 가서 타이레놀 사먹엇단말이야 두통땜에ㅋㅋㅋ 근데 오늘은 걍 술이랑 안주 사러 간거라 그것만 사서 나오려는데 술 마시면 머리 아프지 않아요?이러는거야 그래서 네???햇더니 아..타이레놀이 없어서요 이래ㅋㅋㅋ 걍 네…하고 인사하고 나오려는데 내일은 타이레놀 잇어요!!!이러길래 아뭐야 타이레놀집착광공인줄ㅋㅋㅋ 하고 룰루랄라 집 오는데 내가 타이레놀 사갓던거 어케 알앗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 많아봣자 한달에 한두번만 가는디ㅋㅋㅋ 갑자기 심쿵하더라ㅎ….그 알바생은 걍 알바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한거겟지만 본인 얼굴이 잘생겨서 내가 괜한 심쿵한게 뭔가 뭔가 뭔가 얼탱이없고 웃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