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차타고가다가 동네 한가운데에 무슨 고라니같이 생긴애가
비척비척 걸어가길래 뭐야 사슴인가 이랬는데
꽤 큰 개가 ㅠㅠㅠ
자기 집 찾아가곘다고 땅에 코박고 빨리 걷더라...
빠르기도 너무 빨랐고 너무 어두워서 어떻게 해보려다가 완전히 숨었는데
다음날 다른분이 구조해주셨대. 보호소갔다고...
아직도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