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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10/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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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절대 부모잘못임 부모가 널 낳아놨으면 성인이 될 때 까지 양육이라는 의무를 다해야해 태어나는건 너의 선택이 아니었잖아 게다가 성인 전에는 자립 할 능력도 없고 근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낳은것이 첫번째 잘못이고 그걸 네가 알게 한게 두번째 잘못이야 거기에 내 목숨줄이 달려있는데 그것때문에 자꾸 싸운다면 그래서 이혼까지 한거면 아이에게는 엄청난 정서적 학대야 결론은 너가 잘못한거? 전혀 없음 네 존재가 부정적인 존재도 아니고 너는 너만 생각해 오키?
2년 전
글쓴이
정말 고마워... 사실 미성년자 때까지는 그냥 사이 안 좋은 것만 알고 있었는데 성인 되니까 너네도 알아야한다며 알려주셨거든. 지금 익한테 부모님 대신 변명하고 있는 게 웃겨보일 거 아는데, 익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더 변명하고 싶어져. 너 같이 좋은 사람이 나 대신 화내줄 가치까진 없는 일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보니까 내가 봐도 이상한 소리 같네ㅋㅋ
이렇게 명쾌한 조언을 주는 익인 옆에 있는 사람들은 참 행복할 거 같아. 고마워 꼭 그럴게. 익인은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2년 전
익인2
나도 초등학교때 경제적상황이랑 복합적인 이유로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엄마가 키우셨거든.. 지금 생각하보면 울엄마 진짜 대단함ㅠㅠㅠ 지금은 엄마 재혼하시고 난 따로사는데 엄마의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내가 어른이 되니까 느껴지더라... 나는 아빠가 너무 무책임하셔서 연락끊고 안보지만 주변보면 부모님 이혼하셔도 주기적으로 따로 보는 친구들도 많더라
너무 상심하지말고 쓰니 부모님일도 잘 풀렸으면 좋겠네..

2년 전
글쓴이
그러게 익인 어머님 엄청 대단하시다!! 혼자 자녀 키우는 게 절대 쉽지 않을텐데ㅠㅠ 엄마 생각해주는 익인이 있으시니까 어머님도 행복하실 거 같아.
나는 지금도 엄마 아빠 두분 다 느끼실 삶의 무게가 가늠이 안 간다.... 나는 일단 엄마쪽이 나를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 엄마가 경제적 상황도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본인을 결혼 실패자로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 그치 이혼해도 두 분 다 외롭지 않게 연락 많이 드려야겠다... 정말 큰 힘이 됐어 고마워!!! 앞으로 익인도 행복할 일만 남았을거야 분명. 늘 행복해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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