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초등교사 할 거라면서 친구들, 쌤들 구분없이 무례하게 굴던 애

지금 교생 실습 하나본데 못된 생각이지만  

나중에 정식 교사되고 애들 잘못 걸려서 호되게 당했으면 좋겠다...요즘 어린애들 장난 아니라던데 

진짜 선생하겠다는 학생이 어떻게 선생님들한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버릇없이 빈정대고 친구들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거나 비웃고 싶으면 엥엥거리고 무시하고 트집잡고 괴롭히고 초딩보다 더했어... 

하필 공부는 잘해가지곸ㅋㅋㅋㅋㅋ 

생기부에도 모범적인 스펙만 잔뜩 실려서 교대갔는데 걔한테 시비안걸려 본 애가 없어서 진짜 애들 다 하는 말이 쟤가 무슨 선생님하냐고 애들 인성 파탄 낼 일 있냐고 그랬음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진짜 누구 가르치고 바른 길로 지도할 인성이 아니야...

[익인1]

와우 진정한 인성 파탄이네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익인1]

다 시비털고 다니다니 막장이네

[글쓴이]

진짜 무조건 망.해라 이게 아니라 본인이 쓰레기짓한거 다 돌려받고 그 기분 느껴보고 반성하고 후회했으면...ㅎㅎ

[익인1]

ㅇㅇ 맞어 본인이 한 짓 좀 호되게 당해봐야지

[익인2]

음 못된 생각인 건 맞네! ㅋㅋ 근데 요즘 티오 어떤지 아는 입장에서는 그 친구 참 교사 되는 것도 힘들겠다.. 아직 실습 중이면 저학년일텐데…

[글쓴이]

걔는 못된 행동을 수도 없이 했으니까ㅎㅎㅎ나는 그거에 대해서 생각까지만 한 거고...힘들게 교사가 되던 교사가 되어서 힘들던 선생님들께 무례하게 군 거 후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