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고 벙찌고 너무 힘들어서 6키로나 빠졌었음.. 근데 뭐 좋은게좋은거지 하고 운동하니 오히려 좋아짐 ㅎㅎ 미련이 계속 남았었는데 그냥 하기로 해주기로한거 못해서 그랬나봐 어차피 헤어졌으니 이기적이여도 된다 생각함ㅎㅎ 나도 내가 안아프려면 어제 여행가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못생간 선물 하나 사왔음 이거 사면서 이게 마지막 생각이겠구나 하고 사니 진짜 마음이 척 내려앉으면서 그동안 힘든거 아팠던거 한번에 몰려와서 주저앉아서 잠깐 울었음 그러고나니 조금 후련해지더라고요 마지막 선물로 마지막 마음도 바다에 던져버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