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친 생겼을때 나한테 "어떤것 같아?? 좋은 사람같지않아?" 라고 물어봤었는데 내가 거기다대고 "아니 별론 것 같아 얼마 못갈 것 같은데" 라고 말해버린 거임... 그래서 친구가 좀 기분 상해했는데 한 2주 지났나? 친구한테 헤어졌다고 전화옴... 근데 난 친구 남친이랑 아예 일면식도 없었고 지나가다가 실루엣..? 한 번 본게 다인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해버린 거임 ㄹㅇ 그냥 그 말이 튀어나왔음... 친구랑 나랑 아직까지도 신기해하는 일임ㅎㅎ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