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날 엄청 사랑했는데 계속 쓸쓸하더라 보고싶다면 보러와주고 집 근처면 잠깐이라도 보고 매일 사랑을 속삭이고 아껴주는 사람 만날거야 나를 방치해두지 않고 먼저 연락해주고 자기 일상 털어놔주고 자기가 잘못해서 달려온거로 생색 안내고 가고싶다 먹고싶다한거 바로바로 같이 해주고 갑자기 어디 여행가고 근교로 드라이브하고 10번 말해야 1번 하는걸로 생색내지 않고 한 번 얘기한거 기억해주고 자기 전 통화에 성의없는 대답하지 않는 그런 남자 만날거야 작은거에 감사해하며 만나려니까 진짜 내가 작아지는것 같아 앞으론 선물도 받고 사달라고도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