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딱붙는 니트 입고 남사친 만났는데 그 위에는 후리스 입고 있었어 고깃집 갔는데 후리스가 불편하잖아 그래서 벗으려고 지퍼 내리는 순간 남사친 시선이 가슴에 고정 ㄹㅋㅋㅋ 당황해서 지퍼만 내림 나중에 벗긴 했지만 근데 기분나쁠수가 없엇던게 진짜 시선이 우연찮게 "걸려진" 거엿어 가슴쪽에 우연히 걸쳐진 시선 예를들면 ...우리가 꼬툭튀 스키니를 입으신 분을 보면 좋든 ㅅ싫든 쳐다보게 되잔아.. 그냥 눈이 무의식적으로.. 갈수가 잇잔아 그런거 같더라고 ㅋㅋ 그래서 친구가 의도적으로 그런거 아닌거 머릿속으로 아는데도 어쨌든 그 순간은 창피하더라 ㅋㅋㅋ 뇌리에 남아잇음 창피한걸 보여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