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나 영화나 드라마나 즐기는게 남들보다 많이 느려
즐길 땐 과몰입하고 그러는 편임
언젠간 그 컨텐츠를 도전하고 작품을 보고 싶어서 미리 생각은 해두는데
자꾸 옆에서 말해버리는 사람이 있거든
예전에는 대놓고 싫다고 싫증도 내고 화도 냈는데
왜 그런 걸로 그렇게까지 화를 내냐 이상하다 과하다 그래서 계속 참았어
근데 계속 참으니까 나한테 스트레스가 돼서
작은게 쌓이고 쌓이니까 터질 것 같아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이 게임 재밌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이거 하면 이거 준다 이런 말까진 괜찮은데
얘(아직 만나거나 본 적도 없는 캐릭터)가 여기 이러고 나온다 라는 식으로 자세하게 말을 해버리니까
내가 아직 안 한다고 너 이거 안 할 거잖아 라는 식으로 말할 때도 많고
영화나 드라마도 비슷해 누가 죽었다 이러고
싫다고 했을 땐 '나는 이렇게 말해주는게 좋아서 그래'
'알고 보면 더 재밌다'면서 내가 이해가 안된대
근데 난 진짜 알고 보면 재미도 없고 기분도 안 좋단 말야 ㅠㅠ
설득이 안돼 아무리 내가 좋게 이야기를 꺼내도 결국엔 저 답만 반복이야 내가 아니라는데
이런 사람 어떻게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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