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8월 여름.. 장소는 2호선 강남역.. 사람이 정말 복작복작 장난 아니었고 나는 당시 약속에 늦은 상황이라 정말 정신이 없었음 그러다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내 어깨를 정말!!! 정말 조심스레 툭툭 치시더니 학생~ 하고 부르심 나는 친절하게 에어팟을 빼며 네? 하고 물었음.... 내가 마녀병이라 그런데.. 천원짜리 좀 빌려줘..ㅠ 예?? (에어팟 한 쪽 마저 뺌) 내가 마.녀.병이야~ 천원짜리 좀 줘ㅠ 아.. 이유는 모르겠는데 난 수긍을 했음; 그리고는 친절하게 지갑을 열어서 한 장이면 되나요? 두 장..~ㅠㅠ 아.. ...그렇게 이천원을 받고 유유히 인파 속으로 사라짐 그 후 난 지하철을 타고 멍하니 있다가 생각함 왜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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