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진짜 안읽십하는거 싫어하고 걱정하고 그러다 실망하고 이랬거든 매일같이 보던 중고딩 대딩때야 할말 많고 만나니 카톡이 끊이질 않지 근데 나이먹어서 독립하고 생활패턴 달라지고 사회생활하고 살던곳을 하나둘 떠나면 ㄹㅇ 일년에 한 두번 만나는거 말고 접점이 없고 그럴수록 할말 없고 연락이 줄게될 수밖에 없더라 근데 거기서 끊잖아? 그럼 또 며칠에 한번 답장하는 애랑 다가오는게 달라짐 친했던 친구의 영역에서 더 멀어진 느낌 쨌든 이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 15년된 친구랑 어떻게 한결같이 티키타카톡을 할 수 있겠어 그것도 멀리 있고 오래 못본 친구랑 걔 일상도 내 일상도 너무 달라졌는데 각자의 일상은 너무 한결같아 얘기할 수 있는 범위도 달라져 쨌든 난 오히려 안읽십이 나은거같아 관계를 유지하려는 수단이 안읽십이 된 느낌.. 나도 안읽십 매우매우 극불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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