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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짝남은 가게 운영중인데 자기 가게라서 본인이 전부 관리 다 해 새로운 알바생 들어와서 교육하느라 주말 다 반납하고 한 달 내내 10시-20시 매일 일하기 때문에 피곤한 거 당연히 알고있어 그래서 만나자고 말도 못 했고 마지막으로 보고나서 카톡으로만 2주 정도 연락하다가 빼빼로데이라서 고디바 초콜릿을 샀거든,,,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울 거 같고 바쁘고 피곤할까 봐 짝남 일 끝나고 집 도착하면 10시반이라서 그 때 잠깐 초콜릿만 주고싶어서 저렇게 카톡했는데 부담스러운 거겠지...? 접어야 할까...ㅎㅎ 모르겠다... 속상하네... 저 카톡 전에 전화 잠깐 했었는데 이제 알바 교육 다 끝나가니까 곧 보자고 했었오 그냥 내가 당일에 간다고 하는 게 싫은 건가? 휴 모르겠다 ㅜㅜ 짝남 인티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