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가 재수해서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솔직한 말로 언니 성적이 좀 낮아 친구가 나한테 너희언니는 대학 목표가 어디셔? 라고 묻길래 내가 그냥 대충 막 그렇게 컷 높은 대학은 아니고 과를 목표로 하는거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둘러댔어 근데 친구는 본인생각에 우리언니 응원? 해준다는 마인드로 “ 어차피 지방에 있는 대학교(지.잡대)는 ㄹㅇ 돈만 있으면 다 가니까 너무 부담같지 마시라그래 “ 라고 얘기를 하는데 뭔가 그래도 언니가 재수하면서 그동안 노력한게 분명 있을텐데 그걸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듯이 말하는게 뭔가 기분이 팍 상하는거임 근데 진짜 얘가 나쁜의도로 얘기한게 아니야 알고지낸지 정말 오래된애고. 그래도 선넘은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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