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치위생과 다니고 있는데 내 이미지 보고 친구들이 나보고 의료사고 낼 것 같다 그러고 교수님들도 나 이 길 가는 거 못 미더워 하시는 것 같아... 근데 나 과에서 결석 한 번도 안 빠지고 학점 4점 초반대에 병원 실습가서도 칭찬 엄청 받았거든... 근데 계속 주변에서 그렇게 보니까 내 스스로가 너무 위축되고 자신감이 너무 없어져서 이 길 가도 내가 평생 남 눈치 보면서 살 것 같아... 그래서 걍 원래 있던 자격증으로 사무직 가려고... 힘들다 인생이 진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뭐 남들이 그렇게 본 거 가지고 길까지 바꾸냐고 할 수 있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진짜 힘드네.. ㅠ

인스티즈앱
현재 서로 충격받고있는 올해 유행음식..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