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늘 여유가 있는 편인데 나이가 20대 중후반이다 보니까 주변은 다들 터닝포인트고 많이들 힘든가봐. 회사 일 힘들다고 진짜 만날 때 마다 회사일만 주구장창 들어달라 하는 애들이 태반이고, 자잘한 감정소모 한 일들, 금전적인거, 자존감 낮아져서 채우기 위해서 나한테 뭔가 계속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거 등등...? 나는 솔직히 잘 되는 일들밖에 없어서 축하 받고 싶은데 한번 내 얘기 슬쩍 꺼내면 바로 표정 굳는거 보이니까 바로 입 다물었거든ㅋㅋ 근데 진짜 다들 많이 힘든 것 같더라... 취업 한 사람도 취준인 사람도... 그래도 다들 주변 친구들한테 너무 심하게 징징거리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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