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서서 가는데 내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머리가 이쁜데.... 해서 그쪽 쳐다봣다 그러니까 이거 하나만 내가 뽑아줄게~ 하시더니 뚝 뽑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개웃겨 나 머리 시커멓거든 저렇게 씨허연거 나온것도 놀라운데 아줌마가 뽑아주신게 너무 어이없고 웃겨 ㅋㅋㅋ 뽑고나서 실 같이 붙어 있는게 신경쓰여서 그랫다고 미안하다길래 괜찮다고 감사하다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