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기 전 마지막 저녁 식사 엄마랑 하면서 착잡한거야.. 그래서 울었는데 엄마가 이야기를 하더라 나 오빠 세명있거든.. 그래서 나를 임신했을 때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어서 지우러 갔는데 지우기 전에 마지막으로 의사가 심장소리 들려줬대 근데 내 심장소리가 날 죽이지 마세요 이러는 것처럼 엄청 크고 빠르게 뛰었대 그래서 아 안되겠구나 얘는 내 아이구나 해서 키우기로 한거야.. 근데 지금 엄마아빠가 나 없이 살 수 있었겠냐고 그러면서.. 나는 특별하고 자기한테 소중한 아이라고.. 어떻게든 행복할거라고 해가지고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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