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주의 인팁에다가 회피형인 내 애인 얘기인데, 인팁은 웬만해선 찐사랑을 잘 겪지 않는다는데 어쩌다 나눈 전애인 얘기 듣는데 왠지 찐사랑 같은거야..! 근데 그분이 내 애인절친이랑 바람을 피워서 애인한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줘버렸어. 심지어 한 두 번은 봐주고 완전히 쫑났을 때에도 서로 애매하게 연락하는 등등 그냥 끝이란 끝은 다 본 것 같아. 그러고 나서 인생이 다 피폐해지고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정도로 힘들어했다가 일(금전)이 잘 풀려서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던 시기를 맞으면서 나를 만나게 되었어. 이때부터는 나름의 건강한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였던 것 같아. 근데 애인이 원체 표현이 없고 되게 자기방어적인 회피형인데, 전연애에서 그 기질이 더욱 강해졌단말이지..?(분명함) 이해하고 싶지만 감정의 교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때론 완전한 이해가 어렵더라고..! 그래서 나는 외로움을 느낄 때면 그때의 전애인에 비해 나는 덜 사랑하는 사람이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괜히 궁금해지는건 이 글의 제목대로야. 팩트가 궁금해…!!!!! 어떤 말이 나와도 그러려니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고 난 정말 단순하게 궁금할 뿐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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