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싶은데 누가 말려줬으면 좋겠으면 누구한테 말해

원인이 부모님이라면?

[익인1]

친구

[글쓴이]

친구.. 겉으로만 위로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 이렇게 위로 들어도 결국엔 그냥 허울뿐인거같아서 현타오고 변하느것도 없고 ㅜㅜ.. 매번 내가 징징거리는거같아서 이젠 못하겠어

[익인2]

제일 친한 친구

[글쓴이]

윗댓..@

[익인3]

정신과

[글쓴이]

학생이라 혼자 정신과는 못갈거같아

[익인4]

여기다 말해~~~!!!

[글쓴이]

그냥.. 여러모로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받는거라 딱히 글로 정리할 거리가 안돼 ㅋㅋ쿠

[익인5]

그 전화상담해주는데 사랑의전화인가 거기 ㅠㅠ

[글쓴이]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면.??

[익인6]

난 혼자 삭히다가 정신과에서도 말 많이 하지만 결국 너무 힘들면 언니를 찾지,,

[글쓴이]

아.. 난 동생이 없어서 그것도 힘들다.. 동생은 너무 부모님편이여서

[익인7]

심리상담 해보는건 어때??? 찾아보면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무료심리상담센터 있을거야

[글쓴이]

앗 찾아볼게 고마워

[익인7]

힘내ㅠㅠㅠ쓰니야.. 이런말로 위로 안될거아는데..걍 마음이 안 좋네.. 꼭 상담 받아보고 조금이라도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글쓴이]

고마워 ㅜㅜ 믿고 털어놓을 곳이없다 맨날 하소연할 사람 찾다보니 내 인간관계 내가 망치는 기분이라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