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가 충청도에서 서울로 놀러와서 1박2일 서울놀거리 찾아다니고 그랬음 만나기전에 메뉴 선정부터 어디갈지까지 정하는데 진짜 개 기빨리네 뭐하나 정확한게 없고 돌려돌려돌림판이야...하 예를들어 사진 보내고 이메뉴 어때~? 라고 하면 나쁘지않아! 너는 어때~?? 라고해서 맘에드는줄 알았더니 별로였던거고 난 너가 먹고싶은거~~ 라고해서 난 다 좋다고 끝까지 물어봤더니 이미 먹고싶은게 잇던 답정너였고... 강남역 가기전부터 춘식이 서사 넘 구ㅏ엽지않냐고 하길래 귀얍다고 맞장구쳤는데 그게 프렌즈샵 가자는거였고 카카오프렌즈샵 안보고 그냥 지나치려고 하니까 너는 저런거 구경 안하고 지나치는편 이구나? 라규하길래 나는 서울 사니까~ 라고했다가 혹시..? 싶어서 보고싶어?볼깡? 하니까 개조아하고.. 보고싶다고 왜 말을 못해aaa!!!! 이런 화법 하루종일 이어지니까 난 계속 얘 말에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해서 넘 기빨리고 힘들어 ㅇㅇ면 ㅇㅇ ㄴㄴ면 ㄴㄴ인 나로서는 ,, 오늘도 나 화이팅 앞으로 둘이 만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