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해본 익들 있으면 고민 좀 들어줄 수 있어? 사소하지만 그래도 날 난감하게 만드는 작은 진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손님 올때마다 어떻게 해드리는게 맞는건지 항산 고민이야ㅠㅠ 카페 알바 오래해본 사람들은 알잖아 내가 두번 세번 메뉴 읊어드리면서 확인 받아도 꼭 메뉴 다 나가면 이렇게 안 시켰다는 손님들 꼭 있더라고 ㅠㅠ 주로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그래.. 내 기억에 달린 문제라 사실 나도 뭐 정확한 것도 없고 시키고 싶은 음료가 아니였는데 억지로 받아가게 하는것도 신경쓰이더라고 난 혼자 일해서 물어볼 사장님도 없어서 내 기억이 아주 확실할 때는 환불 안해줬었어 나도 불분명할때는 는 것만 아니면 걍 환불해주는데 오래 일한 사람을은 다 알잖아? 어떤 손님이든 맨날 두세번 확인받는거 습관되는거 그런데도 그런손님 간혹 있으면 솔직히 짜증나고 사장님 입장에서도 이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ㅠㅠ 한편으로는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그러는걸 보면 본인들도 안그러고 싶어도 나이 드시니까 자꾸 깜박하고 잊고 그러는것 같아서 또 안타까워 다들 어떤 기준으로 응대해?? 난 혼자 일해서 내가 혼자 판단해야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