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뭐 학생 이러면서 챙겨주거나 알려주는 건 당연 ㄱㅊ은데 그걸 넘어서 오지랖부리거나 강요하면 너무 싫음 내가 겪은 예는 고속버스 안전벨트 하려는데 잘못 옆좌석꺼 잡아서 옆에분이 내거 줄 이거라고 말해줌 그래서 아 감사해요^^ 이러고 차려다가 전화와서 그거 받느라 차는거 잠깐 보류햤는데 (이어폰이 없어서 한손으로 받느라) 자꾸 곧 출발하는데 얼른 벨트해야지 벨트 이러는거 그래서 할거에요 이러고 전화다하고 하는데 할때까지 쳐다봄 그러고 중간에 배아파사 벨트 푸는데 또 벨트? 이러면서 쳐다보는거 그래서 짜증나서 배아파서 좀있다 할거에요 이랬음 내가 뭐 어린애면 몰라 성인인데...; 두번째는 뭐 옛날마을 꾸며놓은 거에 옛날교복이 있었음 근데 내가 전에 이미 옛날교복 입고 다른데서 찍은 사진이 있고 옷 갈아입기 귀찮아서 모자만 쓰고 사진 찍으려다가, 어떤 아저씨가 교복이랑 같이 들고 있던 가방 내려놓길래 가방만 들었어 근데 아저씨가 교복도 입고 찍어야지!!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 괜찮아요~ 이러고 사진 찍으려는데 아니 이거 입어! 이러면서 자기가 벗은거 건네주는거 (겉옷) 그래서 아 진짜 괜찮아요 이러고 또 거절했는데 아니 지금 입은 옷이랑 안어울려 입어 이러는거 트렌치였는데 아니 난 그냥 기록용으로 찍으려 한거라고 ㅜㅜ 그래서 아 그냥 기록용으로 찍을거에요. 괜찮아요 이러고 뒤돌았는데 앞에서 남친이 찍어주려고 기다리고 잇었는데 남친이 뒤에 보면서 절레절레 손짓하는거 그래서 찍고 나서 나오면서 뒤에 아저씨가 뭐래? 이러니까 찍어주는 남친한테도 나 가리키면서 다른 한손으론 교복 가리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괜찮다고!!!!!!!!!!!!!!!!!! 하 답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