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라는 말이 부담스러운거면

그만큼 내 마음이 많이 힘들다는거지? 

나는 지금도 버티고 있는건데 더 열심히 살아야된다는 그 말에 너무 부담이 되는데 부모님은 항상 저 말을 해 이걸로 계속 싸우고…. 난 어떻게 해야할까

[익인1]

그냥 듣고 넘겨야한다고 생각해.... 많이 힘들겠지만 귀 따갑단 생각도 들겠지만... 쓰니 맘이 많이 힘든거 맞고 그 말 자체가 나도 부담스럽다 느끼는 사람인데 막상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말 자체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것 같아 그래서 난 그냥 체념하고 넘겨....

[익인1]

말로만 네 더 열심히 살게요~~ 내가 더 잘할게! 이러는데 정작 지금 난 밥 챙겨먹고 사는 것도 버거운데 울 부모님 소원 어떻게 들어주나..언제 들어줄 수 있을라나 생각만 햐....ㅠ

[글쓴이]

나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까지 다니고 있는데 가족이 저런 말 하는게 너무 싫다… 그냥 내가 넘기는 수밖에 없겠지 내가 참아야지..

[익인1]

마주치는 시간이나 대화를 줄이는 것도 도움되더라...! 항상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