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나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 남자애였음
뭐때문인지 세상이 디스토피아 세상이 됨 시작은 학교였는데 학교 바로 옆 아파트는 사람 하나 없는 폐가가 되어있고 다 뜯어져나가 집안이 보일 정도임 학교에 같이 있던 다른 애한테 내가 그랬음 와 이거 완전 디스토피아 세상같다그러니까 걔가 디스토피아 맞아 이럼 너무 생생하게..학교에서 어떻게든 살아갈라고 몇명 안남은 애들이랑 생존이 시작됨 아등바등 하루하루 버티고있는데 어떤 소방대원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남 와 우리는 이제 살았다 하고 있는데 같이 있던 애들을 총으로 다 쏴죽임.. 충격 받아서 패닉온 상태로 도망치는데 사람 흔적이란 볼 수 없는 곳에서 누군가 살고있는 휴식처?집?을 발견함 틀니는 물에 담가져있고 먹을 것도 좀 보이고 물론 폐허이긴함 그래도 몇가지 건질 물건들이 보였음 안에 들어가니까 경비아저씨가 cctv보고있었음 보이지도 않는 cctv..그러면서 나를 보고 하는 말이 자기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 어쩌고 저쩌고 못알아들었는데 대강 자기 아내가 죽었는데 죄책감에 제 정신이 아닌듯했음 그렇게 자기 아내에 대해 주저리 얘기하다가 너도 그렇게 아내처럼 만들거라면서 돌변함 와씨 ㅈ됐다하면서 그 집을 도망치는데 밖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나를 찾고있음
그 집에 옷들이 걸려져있었는데 소방대원 유니폼이 있길래 그걸 입고 소방대원인척 해야겠다 하고 옷챙겨서 나옴
한참을 도망치니까 중년에 아저씨들이 줄을 서서 어딘가로 가고있음 들리는 소리로는 돈이 좀 있는 집 가장들은 생존 할 수 있도록 무언가 일을 하러 가는거랬음 그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고. 좀 더 가니까 애들이 있었음 아마 그 있는 집 자식들인듯 뭔가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소방대원 교육이였어 물탱크?호스 쏘는법 막 이런거 배우고있었음 나도 원래 거기 있던 척 껴서 교육을 받기 시작했음 소방대원 유니폼 입고 있었는지 그 교육이 단계별로 합격해야 다른 교육을 받는거였는데 다 내가 합격한줄 알고 별말없이 통과시켜줌..;근데 왜인지 이곳은 시설도 잘되어있고 먹을것도 주고 밖과는 다른 세상이였어 거기서 이제 교육받다가 어떤 재수 없는 남자애랑 다투다가? 아빠가 깨워서 깸..;근데 너무 생생하고 영화 한편 본?기붐이라 얼떨떨해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