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나는 언쟁이 잦은 편이야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아까도 평소에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거랑 비슷하게 말싸움을 했었는데 내 방 문 앞에서 싸웠거든 갑자기 문을 확 열더니 좀 심한 욕을 하고 가는거야 부모님한테 말해도 나는 공부 못하고 둘째는 잘하니까 둘째 편만 들고 너무 서럽고 속상하고 이런 거갖고 힘들어하는거 쪽팔리기도 하니까 어따가 말도 못하겠다 그리고 내가 정신적으로도 많이 아프거든 가끔씩 진심으로 동생 싶은 충동도 들고 (물론 가볍게라도 동생을 위협하거나 비슷한 미수조차 해본 적은 없음 다 상상이지만) 계속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나 스스로도 너무 위험하다고 느껴져 나는 많이 바라지도 않고 언니로써 존중해주는 것도 필요없으니까 그냥 좀 사람으로만 대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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