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야 우울하다기엔 아닌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산뜻하지도 않아ㅎ 나이들수록 점점 싫은건 많아지고 내 기준 잣대도 높아지는데 가깝다고 생각한 주변사람들이 점점 멀게만 느껴지는?(사소하게 돈빌려가고 안갚는다거나 현실한탄하고싶을때만 찾는다거나) 요즘 갈피를 못잡겠엉 한동안 이런게 넘 심해서 상담받으러가야하나 생각했었어 근데 나같은 유형이 가도 되는건가싶더라구 확실히 아픈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타입 그냥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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